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 日 외무상 표창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6일 한일수교 50주년을 맞아 

일본 정부가 수여하는 일본 외무상 표창을 

서울 성북구 주한 일본대사관저에서 받았다.




출처 - 김석기 사장 블로그 (새해 첫 출근 직원 환영행사 사진)



벳쇼고로 일본 대사는 축사를 통해 "김석기 사장은 주일한국대사관 재직 중 

전후 처음으로 일본 경시총감 방한을 실현시키는 등 한일 경찰관 교류협력 추진과 발전에 기여했고, 2011년 오사카총영사로 근무하면서 경찰관 교류차원을 넘어 

한일 지방 간 교류를 통한 양국 교류에 힘썼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김석기 사장의 공적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이 되는 올해 이 표창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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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출신 김석기 사장 "입국자 환영엔 태극기가 최고"


광복 70주년 더 빛나는 '애국심경영'


2013년 취임 후 '애국심프로젝트'

대형 태극기 게양·무궁화동산 조성…관광객에게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도

일본 유학시절 아리랑 공연 연출…서비스평가 5년 연속 1위 등 성과



위안부 할머니 위로차 방한한 "무라야마"총리와 함께

- "위안부 문제 형언할수 없는 잘못" 일본정부가 해결해야...<출처 - 김석기 사장 블로그>



“김포공항은 ‘가미카제 특공대’(자폭 특공대) 비행장으로 이용됐던 일제 강점기의 아픔과 6·25전쟁 때 공항 사수를 위해 목숨바친 국군의 애환이 있고, 파독 광부·간호사들이 가족과 눈물의 이별을 한 곳이라서 태극기가 더 깊은 의미가 있죠.”



아시안리더쉽 컨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히토야마"총리와 함께

- 아베 "야스쿠니참배는 정치 약속 위배하는 행위"...<출처 - 김석기 사장 블로그>


‘태극기 사랑’으로 유명한 경주 출신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61·사진)은 10일 “광복 70주년을 맞는 김포공항의 의미는 이처럼 각별하다”며 “대한민국 영공의 문호(門戶)로서 김포공항 상공에 대형 태극기가 펄럭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경북 경주 출신인 김 사장은 서울지방경찰청장을 거쳐 오사카총영사를 지낸 뒤 2013년 한국공항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취임 직후부터 ‘애국심프로젝트’를 추진한 그는 김포공항을 비롯, 전국 지방공항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하고, 관제탑 벽면을 ‘태극기 그래픽’으로 장식하는 데 공을 들였다. 공항 입구에는 무궁화동산도 조성했다.



김석기 사장은 외국인에게는 한국에 온 것을 환영하는 의미로, 내국인에게는 조국에 돌아온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태극기 게양만큼 좋은 것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들어올 때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것은 ‘김포(Gimpo)’가 아닌 ‘대한민국’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11차 ICAO 항공보안교육센터장 정례회의<출처 - 김석기 사장 블로그> 



이 같은 ‘애국심 프로젝트’로 한국공항공사는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태극기를 통한 국위 선양 우수 사례로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석기 사장의 ‘애국심 경영’은 유명하다. 신입사원 면접 시 꼭 ‘태극기에 대한 경례’의 의미 같은 질문을 빼놓지 않고, 평상시 정기조례 때도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을 강조한다. 직원이나 직원 자녀가 결혼할 때 가정용 태극기 세트를 선물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김석기 사장의 애국심 경영은 일본 유학시절과 공직생활 경험에서 비롯됐다. 그는 재일동포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것을 보고 애국충정을 다짐했다고 한다.


“재일동포들은 경부고속도로 건설 때는 물론 외환위기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나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분들이 ‘대한민국 김포공항 상공에 도착했다’는 안내방송에 눈시울을 적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윤리경영 시상식 <출처 - 김석기 사장 블로그>


1990년 30대 초반 때 일본경찰학교 유학시절 경찰 동기 380여명 중 유일한 한국인 유학생으로서 일본 동료들에게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았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당시 학예 발표회장에서 1000여명이 바라보는 무대에서 동포 무용교사의 춤에 맞춰 태극기를 손에 들고 직접 ‘아리랑’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한국공항공사는 경주 출신 김석기 사장 취임 이후 항공여객 6166만명 운송, 11년 연속 흑자경영으로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을 올리고, 2014년 경영성과 A등급을 받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안전체계, 서비스평가(ASQ) 5년 연속 1위 달성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김석기 사장은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직원 모두 올바른 국가관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일하니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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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망론 중심에 있는 정우택




충청대망론 영호남의 동서 대립의 형태를 청산하고 

국민통합의 형태로 가기 위해 대두된 키워드다.


우리나라는 이념·계층·세대·지역·노사갈등 등 온갖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우리 사회의 갈등 비용이 연간 82조원에서 최대 246조원에 이르고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27%를 갈등 비용으로 지불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천문학적인 갈등 비용은 대한민국 저성장 장기화 해결과 경제활성화에 발목을 잡고 있다.




갈등은 쉽게 해결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해결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지난 3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갈등관리를 10% 증가시킬 경우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75~2.41%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갈등을 치유하고 관리하는 노력하는 것은 국민행복과 더불어 경제 성장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원인을 알아야 해결 방법도 찾을 수 있다. 대한민국은 갈등공화국 이라는 표현이 생겨날 만큼 갈등이 심화된 이유는 정치인들이 지역갈등을 조장하여 동서간 반목과 대립으로 이어져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으로 영남 출신 인물이든, 호남 출신 인물들 중 아무리 훌륭한 후보가 나오더라도 지역갈등과 사회갈등은 계속 될 것이다.


결국 충청권 대망론은 그 동안의 지역갈등과 정치적 갈등고리를 끊고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이 저성장에서 탈피하고 세계속에서 한 발 더 도약하는 방법인 것이다. 충청권 출신이 대통령이 되고, 영남, 호남 구분 없이 국정을 이끌어 나갈 때 진정한 국민 통합의 첫단추를 꿰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차기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정우택을 눈여겨 볼 만 하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정계에 입문한 인물로 법학(학사), 행정학(석사), 경제(박사)까지 겸비하였고, 국회 3선 의원으로 정치력 까지도 겸비하였다. 정우택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관시절에는 수년동안 끌고 왔던 한중 어업 체결, 수협 정상화를 이뤄냈고, 도지사 시절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내며 지역 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정우택이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대한민국은 대통합을 바탕으로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충청대망론 중심에는 정우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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