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대선, 반기문, 김무성, 정우택
차기대선은 어떻게 될까?
정치에 조금이나마 관심 있는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이다.
현재 여당내에서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반기문, 김무성, 정우택, 오세훈 등이다.
야당에서는 문재인, 박원순, 안철수, 손학규, 안희정이다.
오늘은 여당부터 알아보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반기문 총장의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기대하고 있다. 반기문 총장이 대통령 후보가 되어주기를....
그것이 여론조사에서 차기대선 후보 1위라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반기분 총장은 당내 기반이 없다는 것이다.
당내 기반이 없으면 차기대선 후보 조차 되기 힘들다.
지금부터라도 당내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대권의 움직임을 보여줘야 한다.
김무성 대표는 얼마 전 20대 총선 공청룰과 안심번호를 놓고
속된말로 청와대와 한 판 붙었다. 결과는 완패다.
어쨋든 대통령과 공청권 지분을 적당히 나누는 선에서 정리가 될 것 같지만
김무성 대표는 이번 일로 리더쉽에 타격을 입어 대권 행보에 어려움이 생겼다는 지적도 있다.
게다가 김무성 대표는 새누리당 지지율에 비해 개인 지지도가 떨어진다.
다시 말하면 인물경쟁력을 높여야만 대선 경선 후보로 갈 수 있고
본선에서 상대 당 후보를 이길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던지,
박근혜 대통령에게 더 큰 신뢰를 심어줘야 한다.
그래야 차기대선도 내다볼 수 있을 것이다.
정우택 의원은 법대출신으로 석사를 행정학을 전공하여 행정고시를 패스하였고
경제학 박사를 취득한 인물이다.
이로 인해 정치 뿐 아니라 행정 능력까지도 겸비하고 있다는 평이다.
그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해양수산부 장관 때에는 한중어업협정,
수협정상화를 이뤄내고, 도지사 시절에는 국내 최대 투자유치로
지금의 충북을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정우택 의원은 40대 부자 장관으로 유명하다. 40대에 농림부 장관을 지내신 아버지 정운갑 의원에 이어 정우택 의원도 40대에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수행했기 때문이다. 정우택 의원은 도지사 시절부터 지금까지 기부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고 자녀 혼사 때에는 가족들과 조촐하게 치룬 것으로 알려져있다.
정우택 의원은 차기대선 후보로 대한민국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인물임은 틀림 없으나
대통령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할 것이다.
'정치시사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지명, 20대 총선 출마 (0) | 2016.01.09 |
---|---|
김한길 의원을 이길 수 있는 인물 정송학 (0) | 2015.12.05 |
경주 출신 김석기 사장 "입국자 환영엔 태극기가 최고" (0) | 2015.09.30 |
충청대망론 중심에 있는 정우택 (0) | 2015.09.17 |
언론 오보 정정 처리 (정우택 정무위원장) (0) | 2015.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