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망론 중심에 있는 정우택
충청대망론 영호남의 동서 대립의 형태를 청산하고
국민통합의 형태로 가기 위해 대두된 키워드다.
우리나라는 이념·계층·세대·지역·노사갈등 등 온갖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우리 사회의 갈등 비용이 연간 82조원에서 최대 246조원에 이르고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27%를 갈등 비용으로 지불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천문학적인 갈등 비용은 대한민국 저성장 장기화 해결과 경제활성화에 발목을 잡고 있다.
갈등은 쉽게 해결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해결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지난 3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갈등관리를 10% 증가시킬 경우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75~2.41%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갈등을 치유하고 관리하는 노력하는 것은 국민행복과 더불어 경제 성장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원인을 알아야 해결 방법도 찾을 수 있다. 대한민국은 갈등공화국 이라는 표현이 생겨날 만큼 갈등이 심화된 이유는 정치인들이 지역갈등을 조장하여 동서간 반목과 대립으로 이어져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으로 영남 출신 인물이든, 호남 출신 인물들 중 아무리 훌륭한 후보가 나오더라도 지역갈등과 사회갈등은 계속 될 것이다.
결국 충청권 대망론은 그 동안의 지역갈등과 정치적 갈등고리를 끊고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이 저성장에서 탈피하고 세계속에서 한 발 더 도약하는 방법인 것이다. 충청권 출신이 대통령이 되고, 영남, 호남 구분 없이 국정을 이끌어 나갈 때 진정한 국민 통합의 첫단추를 꿰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차기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정우택을 눈여겨 볼 만 하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정계에 입문한 인물로 법학(학사), 행정학(석사), 경제(박사)까지 겸비하였고, 국회 3선 의원으로 정치력 까지도 겸비하였다. 정우택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관시절에는 수년동안 끌고 왔던 한중 어업 체결, 수협 정상화를 이뤄냈고, 도지사 시절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내며 지역 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정우택이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대한민국은 대통합을 바탕으로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충청대망론 중심에는 정우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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