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대권후보 정우택


우리나라는 과거부터 당파싸움이 그치지 않았다. 선조 8년 인사권 문제로 동인과 서인이 갈라진 이후 조선의 수 많은 갈등과 피비린내 나는 옥사들이 거의 모두 당파사움에서 비롯되었다.



급기야 영조는 탕평책을 내놓으며 한 때 누그러지긴 했으나 이는 결국 국력을 약화시키는 결과까지 초래하였다.


지금 우리사회는 계층, 세대, 지역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영 호남 간의 지역 간의 뿌리 깊은 갈등은 지역은 넘어 수도권 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결국 대립과 분열을 초래해 국민적 결속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이러한 사회 갈등은 결국 240조에 이르는 천문학적인 비용까지 발생시키고 있으며, 저성장 늪에 빠져있는 국가 경제에도 악영항을 끼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수십 년 간 뿌리 깊게 내려 온 지역갈등을 한 순간에 봉합 하기는 어렵다. 박근혜 대통령도 18대 대선 전부터 사회대통합을 이루겠다고 선언한 바 있으나 쉽지 않아 보인다. 특히 정치권도 지역 갈등을 유발은 유권자의 표를 결집 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기에 대통합은 구호에만 그친다.



게다가 지역 감정이 내제 되어 있는 상태에서 어떠한 구호나 정책도 지역갈등을 해소할 수 없다. 그래서 역대 정권도 실패를 한 것이다. 이제는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다. 나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영남, 호남이 아닌 다른 지역의 목소리가 커지고 중심에 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이제는 충청도 출신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정책을 실행함에 있어 이해관계나 분열 발생을 줄일 수 있고, 균형 있게 추진할 수 있다. 게다가 지역감정도 없다. 따라서 내제되어 있는 지역감정으로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는 것이 아닌 보다 객관적인 잣대로 정책으로 판단한다. 이는 결국 대한민국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를 시킬 수 있다. 



이제는 충청권 출신 대통령이 나와 대한민국을 진정한 대통합을 이뤄야 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차기대권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정우택이 그 적임자라고 할 수 있다. 충청권의 맹주 정우택은 행시 출신으로 행정부에서 공직생활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무원들을 잘 아우르며 행정부를 잘 이끌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특히 해양수산부 장관을 거치면서 그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 한 바 있다. 또한 도지사의 경험은 지방자치단체를 누구보다 잘 알고 개선 발전 시킬 수 있다. 게다가 3선 국회의원에, 당최고위원을 역임하며 정치권에도 밝다. 



대한민국은 지금 성장이냐? 추락이냐? 라는 기로에 서있다. 더 이상의 지역 갈등은 지양하고 화합하고 합심하여 한강의 기적을 다시 한 번 일으켜야 한다. 그 적임자는 바로 차기대권후보 정우택이다.




Posted by 착한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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