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우택 의원은 김현희 가짜 조작 논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우택 의원은 노무현 정권 초기부터 국정원과 경찰이 조직적으로 김씨의 국외추방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범인 김현희가 가짜라면 당시 북한 주장대로, KAL기 폭파가 남한 정부 자작극임을 입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2003년 당시는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적해서 제재를 가하던 중이었고, 노정권은 미국 측에 이 해제를 요구하고 있을 때였다.

 

 

정우택 의원은 김현희씨는 이와 관련해서 국정원 과거사 위원회에 오충일 위원장이 KAL기 폭파 재조사의 핵심은 김정일이 하지 않았다는 것을 밝혀내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고 꼬집으며, 노무현 정부의 김현희 가짜설 조작은 국정원과 경찰이 단독으로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정우택 의원은 김씨는 현 정부들어 국정원이 자체조사한 결과 국정원과 경찰이 노 정권때 김현희 가짜만들기를 했다고 인정했으나,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덮고 가자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국정원과 경찰이 과연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존재하는 기관인지 의심을 갖게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우택 의원은정부가 도대체 뭐가 무서워서 이를 덮어두려고 하는 것인지, 국가안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두 기관이 왜 이처럼 애매모호한 태도를 보이는 것인지, 국가의 주요 안보 관련 사건의 진실을 북한의 의도에 맞게 왜곡하려 한 것은 중요한 안보범죄라고 본다고 거듭 압박했다.

 

 

또한 정우택 의원 만에 하나 종북 좌파 세력의 색깔론 공격이 두려워서 진실을 밝혀내지 않는 것이라면, 이는 정부의 직무유기라고 덧붙였다.

 

 

 

 

정우택 의원은 새누리당 차원에서, 특위 차원에서 조사할 뿐만 아니라, 필요하다면 국정조사를 통해서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고 강하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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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의원은 지난 3일 YTN 라디오 '전원책이 출발 새아침'에 출연하여, 안철수 의원의 비중에 대한 앵커의 질문에 "지금까지는 정치권 밖에 계셨던 분이기 때문에 밖에서 정치를 비판했던 입장에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어서 "정치권 안에 들어와서 정치를 하는 입장으로 바뀌셨기 때문에 제도권에 들어와서 여러 가지 현실적 장벽이든지,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정우택 의원은 "기존 정치의 패턴을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상황도 불가피하게 있을 수 있고 또 그 전에 했던 말을 바꾸는 경우도 생길수 있다"고 판단하며 추이를 지켜보자고 덧붙였다.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만들 경우 새누리당 보다 지지율이 높다는 일부 조사결과도 있다는 앵커에 질문에 정우택 의원은 "신당이 창당한다는 가정에서 나온 조사이기 때문에 실제 창당이 되어서 현실화 되었을 경우에는 차이가 있을 것" 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정우택 의원은 4.25일에 리얼미터에서 조사한 것을 보면 앞으로 민주당 러시가 현실화 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여론조사가 지금 또 나와있으므로, 안철수 의원은 민주당 입당보다는 신당 창당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하였으며, 민주당의 앞으로의 행보 뿐 아니라 안철수 의원의 행보에 따라서 탈 민주당 행렬이 가속화 될 수도 있다고 정우택 의원은 전망했다.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이 새누리당에 미칠 파장에 대해선 정우택 의원은 "새누리당은 여전히 국민의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고, 철새정치라든지 헤쳐모여 정치에 대해서 국민들이 반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새누리당에 미칠 영향력은 극히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택 의원은 김무성 의원의 복귀 이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연말 조기 전당대회론에 대해 "10월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의 패배를 가정해 이야기하는 것인데, 선거 구역도 확정되지 않았고, 새누리당이 패할 것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조기 전대론은 시기상조"라고 일축했다.



정우택 의원은 이달 중순 새누리당 원내대표 선거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 바 '박심'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박심이 작용해 의원들이 원내대표를 뽑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통령도 원칙을 중시하기 때문에 누구를 점찍었다느니 하는 말은 전혀 부적절한 말"이라고 전하였으며, "정정당당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새누리당 원내 리더로써 의원들을 잘 이끌어 나갈 분이 선출되기를 바란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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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윤상직

현직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전직 : 지식경제부 제1차관

생년월일 : 1956년 5월 25일

출생지 : 경북 경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학력

1974년 부산고졸

1981년 서울대 무역학과졸

1984년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과졸

1996년 고려대 대학원 법학과졸

1998년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 법학과졸

2007년 법학박사(미국 위스콘신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경력

1981년 행정고시 합격(25회)
1995년 통상산업부 중소기업정책과 서기관
1998년 경기도 파견(과장급)
2000년 산업자원부 수출과장
2002년 산업자원부 디지털전자산업과장
2003년 산업자원부 투자정책과장
2004년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과장(부이사관)
2005년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
2006년 산업자원부 전기위원회 사무국장
2006년 미국 위스콘신대 동아시아법제연구소 파견(고위공무원)
2007년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국장(파견)
2008년 지식경제부 자원개발정책관
2009년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정책관
2009년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2010년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
2010년 대통령 지식경제비서관
2011~2013년 지식경제부 제1차관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현)





윤상직 장관은 지난 이명박정부 차관에서 유일하게 장관으로 승진했다. 지식경제부는 업무연계와 전문성 측면에서 적임자라며 반겼다. 산업, 무역, 수출, 기획, 중소기업, 에너지 등 과거 산자부시절부터 지경부 그리고 산업부에 이르기까지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친 실무형 관료인 만큼 무난한 업무 추진이 기대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공약 이행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다. 실물경제정책을 적극 추진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앞당겨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수출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윤상직 산업부장관은 중소,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수출을 늘리고 신흥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코트라를 중소기업 수출지원 전문기관으로 전환하고 무역보험 지원규모확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등에 힘쓰겠다고 주장하였으며, 범정부 의사결정기구인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어 전략을 수립하고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윤상직 장관은 원전의 안정성을 높이고 주민의 불안을 없앨 방안에 대해, 안전 최우선 기조로 정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20여년 이상 가동한 원전 9기의 주요 설비를 미리 교체하고 월성 1호기와 고리 1호기 등 노후 원전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답변하였으며, 또한 원전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원전운영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민간 감시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상직 장관은 전공이 무역이면서도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전문가급의 자원개발 관련 서적을 발간하는 등 다방면에 능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본인과 부친, 올해 2월말 제대를 앞둔 장남까지 3대가 최전방에서 병역생활을 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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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이동필

현직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전직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생년월일 : 1955년 08월 29일

출생지 : 경북 의성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학력

대구고졸

1978년 영남대 축산경영학과졸

1981년 서울대 대학원 졸

1991년 농업경제학박사 (미국 미주리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경력

1980∼1997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ㆍ부연구위원

1994년 농정심의위원회 실무위원

1996년 UN ESCAP CGPRT센터 기술자문위원

1997∼2000년 한국관광농업학회 총무이사

1997∼2003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1998∼1999년 국무조정실 파견

2000∼2004년 농협중앙회 사외이사

2000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지식정보센터장

2001년 (주)농협고려인삼 이사

2002∼2003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기획조정실장

2003년 同선임연구위원

2004년 농림수산식품부 규제심사위원장

2005년 미국 미주리대 객원연구원

2006년 농어촌농어업발전특별위원회 제2분과 산업소위원장

2006년 농림수산식품부 규제심사위원장

2008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전문위원

2008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촌발전연구센터장

2009∼2010년 同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장

2011~2013년 同원장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현)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저서

'80년대 농정의 기본방향(共)'(1980) '2000년대를 향한 농촌정주생활권개발기본구상(共)'(1982) '농공지구개발의 기본방향과 정책과제(共)'(1984) '농촌공업의 규모, 성격 및 성장분석'(1987) '인삼산업의 중장기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共)'(1992) '애그리비지니스 발전을 위한 농업관련정보산업의 육성'(1994) '국내재배 한약재의 수급전망과 유통체계개선방향(共)'(1998) '농산물전자상거래 실태와 활성화방안에 관한 연구(共)'(2000) '농업, 가축 및 농용시설의 개념과 범위에 관한 규정정비방안'(2001) '도농간 소득 및 발전격차의 실태와 원인분석(共)'(2004) '중국의 인삼산업실태에 관한 연구'(2006)




평소 "농심을 갖고 연구해야 한다"며 농민과 농촌에 각별한 애정을 쏟는 모습을 보인 이동필 장관 후보자는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은 후 숙고해서 결정하는 합리적 스타일로, 차기 농정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10여 권의 농업, 농촌 분야 저서를 펴낼 정도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했다. 인삼 산업 연구를 통해 홍삼 전매제대롤 폐지하고 민간인들이 홍삼을 자유롭게 제조, 유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활발한 대외 활동도 펼쳐 유엔 아태지역 경제사회이사회 CGPRT센터 기술자문위원,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 상근전문위원, 농림수산식품부 규제심사위원장,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전문위원, 기획재정부 농식품 분야중기재정작업반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 10월 농촌 경제연구원장으로 부임한 후 연구원 직원들을 설득해 연구원 내 잔디밭을 보리밭으로 바꾼 일화는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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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프로필


성명 : 유진룡

현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직 :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

생년월일 : 1956년 09월 02일

출생지 : 인천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학력

1975년 서울고졸

1979년 서울대 무역학과졸

1987년 서울대 행정대학원졸, 행정학박사(한양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경력사항

예편(해군 중위)

1978년 행정고시 합격(22회)

1979~1989년 문화공보부 행정사무관

1989~1992년 국립중앙박물관 문화교육과장ㆍ문화부 행정관리담당관ㆍ국제교류과장

1992년 대통령비서실 파견

1995년 문화체육부 문화정책과장

1996년 무화체육부 총무과장

199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1998년 국립국어연구원 어문자료연구부장 직대

1998년 문화관광부 종무실 종무관

1999년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2000년 문화관광부 공보관

2001년 문화관광부 문화산업국장

2003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

2003년 국외 훈련(미국 워싱턴주립대)

2004년 문화관광부 기획관리실장 직대

2005년 문화관광부 정책홍보관리실장

2006년 문화관광부 차관

2007년 을지대 여가디자인학과 교수

2008~2012년 (사)여가디자인포럼 회장

2008∼201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2008년 을지대 성남캠퍼스 부총장

2008년 을지대 보건과학대학장

2008년 한국방문의해추진위원회 위원

2009년 국제레저항공전조직위원회 위원

2011년 한국여가문화학회 회장

2012년 가톨릭대 한류대학원 초대원장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문화관광부 출신의 행정관료로 노무현 정부 시절 차관을 지냈다. 인사청탁 거부, 신문유통원의 업무 논란 등으로 청와대와 갈등을 빚어 6개월 만에 경질되었다. 당시 청와대는 신문유통원 출범에 대한 업무 태만이 경질 사유라고 밝혔지만, 관가에서는 문화부 산하기관인 아리랑 TV 부사장과 한국영상자료원장 추천 과정에서 청와대의 낙하산 인사요구를 거부한 게 보복으로 돌아왔다는 뒷말이 무성했다. 



또한 '배 째 드리지요' 사건의 피해자로 세간의 화제가 됐다. 당시 그가 인사청탁을 거부하자 양정철 당시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정화를 걸어 "배를 째 달라는 말씀이시죠? 예, 째 드리지요" 라고 협박했다는 말이 나돌았으며, 유진룡 후보자가 장관으로 내정된 직후 양정철 비서관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이명박정부에서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내정됐지만 스스로 적격이 아니라며 고사하기도 했다. 결국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년의 논란과 아픔을 딛고 화려한 반전에 성공했다.




유진룡 장관은 해결해야 할 과제가 한 둘이 아니다. 문화예술은 물론이고 관광과 체육 등 각 분야 업무에 눈코 뜰 새 없을 것이다. 효율적인 정책으로 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는 장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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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김재연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에 대해 5.4 전당대회에 민주통합당 대표 후보들 모두 제명에 대해 반대의 뜻을 밝혔다. 지금와서 남의 일인양 먼 산만 바라보는 건 누가 봐도 염치없는 작태가 아닐 수 없다. "야권 연대"를 팔아서 표를 구걸했으면 책임 또한 "연대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다. 연대란 책임 또한 공동으로 지겠다는 약속인 것이다. 그게 도리인 것이다.



통합진보당의 부정선거 파문이나 폭력사태의 책임은 통합진보당 뿐 아니라 민주당도 함께 져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민주당은 "야권 연대"를 팔아먹은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썩은 음식을 손님들에게 팔아먹었으면, 썩은 음식을 만든 사람이나, 몸에 좋다고 사기 친 사람이나, 공동 책임인 것이다. 통합진보당 간판으로 당선된 종북 의원들에 대한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 것인가? 이게 다 야권 연대를 팔아먹은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공동 책임 인 것이다. 하기사 혁명자금을 마련하겠다고 강도짓을 한 놈도 공천한 주제에 누가 누구를 탓하겠나?


통합진보당 사태가 그나마 다행인 것은, 통합진보당 종북 빨갱이들과, 이들과 같이 해서 놀아난 민주당의 정체가 낱낱이 들어났다는 점이다. 민주팔이를 빙자한 빨갱이들의 준동도 이젠 막을 내릴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번 통합진보당 사태는 이자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과연 민주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자격이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민주통합당도 절대 자유롭지 못하다.



통합진보당과 정책 공조를 하겠다는 사람들은 다 어디갔는가? 민주통합당도 통합진보당과 같은 취급을 받지 않으려면  당내에 기생하는 종북들을 모조리 속아내야 한다. 민주와 민족, 통일을 부르짖는 놈들의 정체를 두 눈으로 보고도 모른다면 그저 목을 길게 빼고 죽을 날만 기다려라. 나꼼수에 빌붙었다가 용민이에게 당하고, 통합진보당에게 빌붙었다가 당했으면 이제 정신을 차릴 때도 됐다고 본다.



자기 힘으로 뭔가를 이룰 생각은 하지 않고, 그저 남에게 빌붙어서 가려는 "거지 근성"으로는 백날이 가도 성공하기는 틀렸다. 혼자설 자신이 없으면 정치판에서 그냥 사라져라. 도대체 언제까지 남의 뒤만 졸졸 따라다닐 것인가? 

민주통합당은 대한민국 제 1야당으로 종북의원의 국회입성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새누리당과 약속한대로, 자격심사안 처리에 적극 동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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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의원 당권에 도전하다.


민주통합당은 5.4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으며, 김한길 의원은 당대표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길 의원이 언론에 나올 때 마다 2011년도가 생각 난다.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퇴함에 따라 재보궐 선거로 나라가 시끄러울 때였다. 그 때 김한길 의원은 트위터에서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를 가르켜 "나자위"라고 불렀다.




명색이 국회의원이었던 사람이, 저질스러운 발언을 한 것이다. 만일 미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그 날로 사회에서 매장되었을 것이다. 이 보다 더한 여성비하 발언, 동료의원 모독이 어디있을 수 있을까?

길가는 여성분에서 저런 표현을 하면 성희롱인데, 하물며 국민이 뽑아 준 국회의원이자, 서울시장 후보에게 저런 표현을 하다니 참담함을 금치 못했었다.



일본 자위대를 빗대어서 한 말이건, 아니면 혼자 음흉한 생각으로 한 말이건, 명색이 국회의원까지 지낸 분이, 심한 말 장난을 한 것이다. 그런데 이 분이 국회에 다시 입성하셨다.


이런 분이 우리 국회의원 수준이라면 너무 창피한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인간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법이다. 할 말, 못할 말을 가릴 능력이 없는 분이 이번에는 우리나라 제 1야당인 민주통합당 당권에 도전하고 있다. 




나경원 홍대 앞에서...




그나저나 나경원 이 분 요즘 뭐하면서 지내는지 근황이 궁금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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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유산


많은 사람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에 '애통함'을 느낀다고 한다. 또 어떤 사람은 노무현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에 '자긍심'을 느낀다고도 한다. 지금도 노무현 대통령이 뛰어내린 부엉이 바위를 찾아 눈물을 쏟는 사람도 있고,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나서는 인물들도 수두룩하다.





나는 노무현의 죽음에 애통한 마음이 전혀 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런 인물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에 그저 환멸감만 든다. 일국의 대통령이었다는 인물이 혼자 잘난 척, 깨끗한 척, 정의의 사도인 척, 온갖 위선을 다 떨다가 막판에 부패혐의가 뽀록나자 투신자살했다는 사실은, 대한민국의 역사상 매우 수치스러운 오점이라는 생각이다.



노무현에 대한 나의 환멸감은... 그가 무능했다거나 부정한 돈을 받아먹었다는 사실보다는, 끊임없이 가진 자와 못가진 자의 갈등을 부추기고 선동해서, 이를 자신의 정치기반으로 삼으려했다는 점에 있다.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인물이었다는 거지. 대한민국을 갈등과 대립의 수렁으로 떨어트린 죄, 이것이 노무현이 우리에게 남긴 유산이다.

 


노무현은 화합보다는 갈등과 대결을 부추겼고,

미래의 희망보다는 과거의 흠집캐기에 집착했으며,

이해와 관용보다는 증오와 분노와 투쟁을 선동했다.

 

노무현은 대한민국이 소중하게 지켜왔던 사회적인 질서와 가치를, 본인의 손으로 송두리채 '뒤엎어버리겠다'는 매우 위험한 발상을 가진 인물이었다. 대한민국의 국민 전체를 아우르는 대통령이기보다는, 자신을 '혁명가'로 착각하는 과대망상의 기질도 농후했다. 순수함이니, 진정성이니 하는 말로 노무현의 과오를 덮기에는, 그의 저급한 깽판정치의 후유증은 너무나 크다.

 


노무현은 한국사회를... 가진 자와 못가진 자, 있는 자와 없는 자, 성공한 자와 뒤처진 자의 대결구도로 만들고, 수도권과 지방을 나누어서 적(敵)으로 갈라놓았다. 노무현이 뿌려놓은 갈등의 씨앗은 지금도 대한민국을 좀먹고 있다. 노무현은 사회 각층의 탐욕을 미끼로 계급투쟁의 굿판을 벌리고 대한민국을 갈기갈기 찢어놓았다. 이것 하나 만으로도 노무현은 대한민국에 씻을 수 없는 해악을 끼친 인물이라 할 것이다.

 

노무현이 우리에게 남긴 유산은,

증오와 분노와 대결과 투쟁이라는 '정신적 황폐함'이다.

가진 자의 탐욕을 욕하면서, 못가진 자의 탐욕을 부추겼다.

대한민국이 '자살 공화국'이 된 것도 노무현의 책임이 없다고는 못할 것이다.

 

지금의 지역이기주의 또한 노무현이 남긴 증오의 산물이다. 왜 서울만 잘 살고, 지방은 못 살아야 하냐는 선동에 온 나라가 춤을 췄다. 노무현은 각 지방이 스스로 일어나게끔 이끌기보다는, 수도권이 가진 것을 빼앗아 지방에 나눠주기에 몰두했다. 서울에서 뺏은 전리품을 두고 각 지역이 이전투구를 하는 모습이 바로 망가진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이다. 잘 사는 지주(地主) 놈의 땅을 빼앗아 우리 불쌍한 소작인과 머슴들이 나눠가지자는 생각도 시작은 이랬을 것이다. 탐욕은 이렇게 시작된다.

 


노무현은 국민들의 시기심과 질투, 이기심과 탐욕을 교묘히 부추겨서, 이를 '사회적 정의'니 '균형발전'이니 하는 달콤한 말로 포장했다. 노무현의 선동에 중독이 된 국민은 남의 것을 빼앗아 나눠먹는 것을 자신의 당연한 권리로 여기고, 남보다 하나라도 더 챙기기 못하면 분노한다. 전리품을 앞에 두고 벌리는 쌈박질에는 고함과 욕설이 난무하고, 염치와 체면도 내팽긴지 오래이다. 개판도 이런 개판이 없다. 시기심과 탐욕이 균형발전과 정의로 포장되면 죄책감도 없어지는 것이다.

 

어쩌면 노무현은 우리에게,

고졸 변호사의 잠재의식 속에 숨어있던,  

시기와 질투와 증오와 분노와 적개심을 던져주고 갔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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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돌대가리 가장을 둔 가족이 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이제와서 무모한 도박을 하지 말라고, 마지막 베팅은 무효라고 아무리 목청껏 외쳐봐야 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상대장의의 패를 다본 타짜가 물러줄 리도 없거니와, 자신을 타짜로 착각하는 호구가 물러설 턱도 없다. 아무리 애원 해본들, 징징 울어본 들 별 소용이 없는 법이다.


이럴때 타짜를 겁주는 유일한 방법은, 그저 너죽고 나죽자고 자폭하는 수 밖에 없다. 이번 베팅을 없던걸로 물르지 않으면 집에 불을 지르겠다고, 너죽고 나죽고, 모주리 같이 죽자고 겁을 주는 것이다. 상대방이 도저히 상상하지도 못했던 초강수의 브러핑, 그것만이 유일한 카드인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냐?


핵개발!!


우리는 중장거리 미사일 개발은 물론, 핵개발도 불사할 것이라고 넌즈시 겁을 주는 것이다. 이것이 브러핑의 기본이고, 협상의 기술인 것이다. 북한에게 그 만큼 퍼주었으면 최소한 한가지는 배워야 한다.


미국의 안보우산이 없어지는 상황에서, 우리는 북한의 핵에 대응하는 핵개발을 할수밖에 없다. 그러니 미국은 노무현의 작통권 회수 방침을 받아드리던지, 아니면 핵을 무장하는 대한민국을 받아들이던지, 알아서 하라고 겁을 주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 현재의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Posted by 착한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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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전통제권과 노무현 (1)


전시 작전통제권(작통권)에 대한 노무현의 무모하고 어리석은 도박은 대한민국 안보에 커다란 구멍을 뚫어놓았다. 노무현이 이상하다는 것은 세상천지가 다 아는 바지만, 작통권 협상과정에서 보여준 노무현의 꼴통짓은 아둔함의 극치라 할 것이다.



혹시 기억하려나...바다이야기 라고 우리나라를 도박민국으로 만들었던 사건....이 사건은 작통권을 가지고 무모한 도박을 하는 노무현에 비하면, 바다이야기는 새발의 피에도 못미친다. 알량한 자존심 하나에 국가의 안보를 배팅하는 것이 무모한 짓이 아니면 무엇인가? 더구나 수백조의 베팅을 서슴치않고 하는 분이 베팅의 기본도 모르는 호구인 경우에는 그 도박은 이미 끝난 것이다. 



도박판의 절대 "호구"란 누구일까?


(1) 상대방은 가만히 있는데, 내 패를 홀랑 까보이는 넘

(2) 내 패를 홀랑 까보여준 다으메도, 브러핑하겠다고 나서는 넘

(3) 바닥에 깔아놓은 내 똥패보다, 상대방의 패가 더 똥패라고 철썩같이 믿는 넘

(4)똥패를 든 주제에, 나도 자존심 있다고 끝까지 콜을 외쳐대는 넘

이런 호구가 도박판에 끼어들면 우리는 만세를 부르기도 미안해진다.


작통권을 두고 도박을 하는 노무현이 바로 요모양이었다.


도대체 상대방의 패가 무엇인지는 관심도 없다. 패가 돌아오기가 무섭게...내패는 요거닷 홀라당 까보인다. 상대방이 아이고~ 참 좋은 패 드셨네요 하면...칭찬인줄 알고 희죽희죽 웃기 바쁘다. 고바라~ 상대방도 내패가 좋은 패라고 인정하지 않느냐고 의기양양해 한다. 이정도면 호구라고 불러주기도 민망하다.



내 패를 홀랑 까보인 주제에, 꼴에 브러핑한다고 나서는 꼬라지는 웃다가 눈물이 날 지경이다. 속아줄까 말까, 아니 속는 척이라도 해줄까, 타짜는 웃다가 배꼽이 빠진다. 상대방이 표정관리하는 줄도 모르고, 상대방 패가 똥패라고 철썩같이 믿는다. 눈앞에서 자동차, 집문서가 날아가는데도, 나도 자존심이 있다고 고! 를 외쳐덴다.


작통권 도박판에서 노무현은 마지막 베팅에 올인하였다. 이정도 베팅이면 상대방이 꼬리를 내릴줄 알았는데...어랍셔? 오히려 당장 가져가라고 상대방이 레이스를 한 셈이다. 여기서 이미 도박은 끝난것이다. 더이상 돌이키기에도 이미 늦었다. 자신의 패를 홀라당 까보이는 호구의 마지막 베팅이란 이런 골때리는 것이다.



Posted by 착한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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