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작전통제권과 노무현 (1)


전시 작전통제권(작통권)에 대한 노무현의 무모하고 어리석은 도박은 대한민국 안보에 커다란 구멍을 뚫어놓았다. 노무현이 이상하다는 것은 세상천지가 다 아는 바지만, 작통권 협상과정에서 보여준 노무현의 꼴통짓은 아둔함의 극치라 할 것이다.



혹시 기억하려나...바다이야기 라고 우리나라를 도박민국으로 만들었던 사건....이 사건은 작통권을 가지고 무모한 도박을 하는 노무현에 비하면, 바다이야기는 새발의 피에도 못미친다. 알량한 자존심 하나에 국가의 안보를 배팅하는 것이 무모한 짓이 아니면 무엇인가? 더구나 수백조의 베팅을 서슴치않고 하는 분이 베팅의 기본도 모르는 호구인 경우에는 그 도박은 이미 끝난 것이다. 



도박판의 절대 "호구"란 누구일까?


(1) 상대방은 가만히 있는데, 내 패를 홀랑 까보이는 넘

(2) 내 패를 홀랑 까보여준 다으메도, 브러핑하겠다고 나서는 넘

(3) 바닥에 깔아놓은 내 똥패보다, 상대방의 패가 더 똥패라고 철썩같이 믿는 넘

(4)똥패를 든 주제에, 나도 자존심 있다고 끝까지 콜을 외쳐대는 넘

이런 호구가 도박판에 끼어들면 우리는 만세를 부르기도 미안해진다.


작통권을 두고 도박을 하는 노무현이 바로 요모양이었다.


도대체 상대방의 패가 무엇인지는 관심도 없다. 패가 돌아오기가 무섭게...내패는 요거닷 홀라당 까보인다. 상대방이 아이고~ 참 좋은 패 드셨네요 하면...칭찬인줄 알고 희죽희죽 웃기 바쁘다. 고바라~ 상대방도 내패가 좋은 패라고 인정하지 않느냐고 의기양양해 한다. 이정도면 호구라고 불러주기도 민망하다.



내 패를 홀랑 까보인 주제에, 꼴에 브러핑한다고 나서는 꼬라지는 웃다가 눈물이 날 지경이다. 속아줄까 말까, 아니 속는 척이라도 해줄까, 타짜는 웃다가 배꼽이 빠진다. 상대방이 표정관리하는 줄도 모르고, 상대방 패가 똥패라고 철썩같이 믿는다. 눈앞에서 자동차, 집문서가 날아가는데도, 나도 자존심이 있다고 고! 를 외쳐덴다.


작통권 도박판에서 노무현은 마지막 베팅에 올인하였다. 이정도 베팅이면 상대방이 꼬리를 내릴줄 알았는데...어랍셔? 오히려 당장 가져가라고 상대방이 레이스를 한 셈이다. 여기서 이미 도박은 끝난것이다. 더이상 돌이키기에도 이미 늦었다. 자신의 패를 홀라당 까보이는 호구의 마지막 베팅이란 이런 골때리는 것이다.



Posted by 착한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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