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명, 20대 총선 출마


서울 광진구(갑) 당협위원장 전지명은 20대 총선에 출마한다. 그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광진을 바꾸는 사람이 되겠다는 약속을 하며, 광진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전지명 당협위원장은 출마선언문에서 "저는 광진 구민과 대한민국을 위해 과연 진정한 정치가 무엇인가에 대해 오랜 시간의 고민을 거쳐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전지명 위원장은 "아차산의 맑은 정기와 어린이대공원이라는 천혜의 환경을 가진 광진구가 인근의 다른 지역구에 비해 낙후돼 있는 지역으로 전락돼 있다"고 꼬집으며 "정말 안타깝고 안타까운 일이 아닌수 없다고" 말했다.


전지명 위원장은 5개 공약을 내걸었다. 


1. 광진구 필요지역에 종상향을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계획의 밑그림을 새로 그리겠습니다

2. 광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겠습니다.

3. 아동, 청소년, 여성, 장애인, 어르신을 위한 선순환 복지시스템 구축으로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겠습니다.

4. 앞으로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해 정당대변인 경험과 북한 전공 박사의 전문성을 살려 북한전문가, 통일외교전문가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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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의원을 이길 수 있는 인물 정송학


현재 새정치민주연합은 친노계와 비노계의 계파 갈등으로 당내 내분에 휩싸여 있어

국민들의 피로가 극대화 됐다.



이는 분명 새누리당에게는 좋은 신호라고 할 수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선거 승리를 예단할 수는 없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중요한 요소는 바람과 인물 경쟁력이다.

아무리 좋은 바람이 불어도 인물 경쟁력이 떨어진다면

선거에 낙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인물경쟁력에서 핵심적인 요소는 인지도이다. 

인지도가 없다는 그 후보가 얼마나 훌륭한지는 중요하지 않다.


김한길 의원은 4선 의원에 당대표에 장관까지 지낸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다. 게다가 배우 최명길은 그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따라서 새누리당은 김한길에 대응할 수 있는 인물을 대항마로 내세워야 한다.

그렇다면 누가 김한길과의 선거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든든한 새누리당 지지기반 가운데 

호남출신으로 호남사람들을 아우를 수 있는 인물인 바로 정송학이다.




정송학은 해당 지역 구청장 출신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는 몰라도

광진구에서는 김한길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정송학이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23%의 득표율을 올렸다는 것이 근거이다. 그것도 수도권에서 말이다.




정송학은 제록스에서 평사원부터 시작하여 CEO까지 올라 간 인물로 

실력으로도 인정받은 인물이다. 그리고 광진구민들은 

정송학 구청장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현재 광진구는 구청장도 야당, 국회의원도 갑지역구에 김한길, 

을지역구에 추미애 등 야당이 독점하고 있다.


차기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의 수도권 탈환이 중요하다는 점을 상기해 볼 때

계속해서 리턴매치를 하고 있는 광진구(갑)은 필히 이겨야 하는 선거구이다.


김한길과의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인물은 바로 정송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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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대선, 반기문, 김무성, 정우택


차기대선은 어떻게 될까?


정치에 조금이나마 관심 있는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이다.


현재 여당내에서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반기문, 김무성, 정우택, 오세훈 등이다.

야당에서는 문재인, 박원순, 안철수, 손학규, 안희정이다.


오늘은 여당부터 알아보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반기문 총장의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기대하고 있다. 반기문 총장이 대통령 후보가 되어주기를....

그것이 여론조사에서 차기대선 후보 1위라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반기분 총장은 당내 기반이 없다는 것이다. 

당내 기반이 없으면 차기대선 후보 조차 되기 힘들다.

지금부터라도 당내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대권의 움직임을 보여줘야 한다. 




김무성 대표는 얼마 전 20대 총선 공청룰과 안심번호를 놓고 

속된말로 청와대와 한 판 붙었다. 결과는 완패다. 



어쨋든 대통령과 공청권 지분을 적당히 나누는 선에서 정리가 될 것 같지만 

김무성 대표는 이번 일로 리더쉽에 타격을 입어 대권 행보에 어려움이 생겼다는 지적도 있다. 



게다가 김무성 대표는 새누리당 지지율에 비해 개인 지지도가 떨어진다. 

다시 말하면 인물경쟁력을 높여야만 대선 경선 후보로 갈 수 있고 

본선에서 상대 당 후보를 이길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던지,

박근혜 대통령에게 더 큰 신뢰를 심어줘야 한다. 

그래야 차기대선도 내다볼 수 있을 것이다. 



정우택 의원은 법대출신으로 석사를 행정학을 전공하여 행정고시를 패스하였고 

경제학 박사를 취득한 인물이다. 

이로 인해 정치 뿐 아니라 행정 능력까지도 겸비하고 있다는 평이다. 



그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해양수산부 장관 때에는 한중어업협정,

수협정상화를 이뤄내고, 도지사 시절에는 국내 최대 투자유치로 

지금의 충북을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정우택 의원은 40대 부자 장관으로 유명하다. 40대에 농림부 장관을 지내신 아버지 정운갑 의원에 이어 정우택 의원도 40대에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수행했기 때문이다. 정우택 의원은 도지사 시절부터 지금까지 기부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고 자녀 혼사 때에는 가족들과 조촐하게 치룬 것으로 알려져있다.



정우택 의원은 차기대선 후보로 대한민국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인물임은 틀림 없으나 

대통령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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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출신 김석기 사장 "입국자 환영엔 태극기가 최고"


광복 70주년 더 빛나는 '애국심경영'


2013년 취임 후 '애국심프로젝트'

대형 태극기 게양·무궁화동산 조성…관광객에게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도

일본 유학시절 아리랑 공연 연출…서비스평가 5년 연속 1위 등 성과



위안부 할머니 위로차 방한한 "무라야마"총리와 함께

- "위안부 문제 형언할수 없는 잘못" 일본정부가 해결해야...<출처 - 김석기 사장 블로그>



“김포공항은 ‘가미카제 특공대’(자폭 특공대) 비행장으로 이용됐던 일제 강점기의 아픔과 6·25전쟁 때 공항 사수를 위해 목숨바친 국군의 애환이 있고, 파독 광부·간호사들이 가족과 눈물의 이별을 한 곳이라서 태극기가 더 깊은 의미가 있죠.”



아시안리더쉽 컨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히토야마"총리와 함께

- 아베 "야스쿠니참배는 정치 약속 위배하는 행위"...<출처 - 김석기 사장 블로그>


‘태극기 사랑’으로 유명한 경주 출신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61·사진)은 10일 “광복 70주년을 맞는 김포공항의 의미는 이처럼 각별하다”며 “대한민국 영공의 문호(門戶)로서 김포공항 상공에 대형 태극기가 펄럭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경북 경주 출신인 김 사장은 서울지방경찰청장을 거쳐 오사카총영사를 지낸 뒤 2013년 한국공항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취임 직후부터 ‘애국심프로젝트’를 추진한 그는 김포공항을 비롯, 전국 지방공항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하고, 관제탑 벽면을 ‘태극기 그래픽’으로 장식하는 데 공을 들였다. 공항 입구에는 무궁화동산도 조성했다.



김석기 사장은 외국인에게는 한국에 온 것을 환영하는 의미로, 내국인에게는 조국에 돌아온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태극기 게양만큼 좋은 것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들어올 때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것은 ‘김포(Gimpo)’가 아닌 ‘대한민국’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11차 ICAO 항공보안교육센터장 정례회의<출처 - 김석기 사장 블로그> 



이 같은 ‘애국심 프로젝트’로 한국공항공사는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태극기를 통한 국위 선양 우수 사례로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석기 사장의 ‘애국심 경영’은 유명하다. 신입사원 면접 시 꼭 ‘태극기에 대한 경례’의 의미 같은 질문을 빼놓지 않고, 평상시 정기조례 때도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을 강조한다. 직원이나 직원 자녀가 결혼할 때 가정용 태극기 세트를 선물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김석기 사장의 애국심 경영은 일본 유학시절과 공직생활 경험에서 비롯됐다. 그는 재일동포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것을 보고 애국충정을 다짐했다고 한다.


“재일동포들은 경부고속도로 건설 때는 물론 외환위기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나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분들이 ‘대한민국 김포공항 상공에 도착했다’는 안내방송에 눈시울을 적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윤리경영 시상식 <출처 - 김석기 사장 블로그>


1990년 30대 초반 때 일본경찰학교 유학시절 경찰 동기 380여명 중 유일한 한국인 유학생으로서 일본 동료들에게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았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당시 학예 발표회장에서 1000여명이 바라보는 무대에서 동포 무용교사의 춤에 맞춰 태극기를 손에 들고 직접 ‘아리랑’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한국공항공사는 경주 출신 김석기 사장 취임 이후 항공여객 6166만명 운송, 11년 연속 흑자경영으로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을 올리고, 2014년 경영성과 A등급을 받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안전체계, 서비스평가(ASQ) 5년 연속 1위 달성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김석기 사장은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직원 모두 올바른 국가관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일하니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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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망론 중심에 있는 정우택




충청대망론 영호남의 동서 대립의 형태를 청산하고 

국민통합의 형태로 가기 위해 대두된 키워드다.


우리나라는 이념·계층·세대·지역·노사갈등 등 온갖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우리 사회의 갈등 비용이 연간 82조원에서 최대 246조원에 이르고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27%를 갈등 비용으로 지불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천문학적인 갈등 비용은 대한민국 저성장 장기화 해결과 경제활성화에 발목을 잡고 있다.




갈등은 쉽게 해결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해결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지난 3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갈등관리를 10% 증가시킬 경우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75~2.41%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갈등을 치유하고 관리하는 노력하는 것은 국민행복과 더불어 경제 성장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원인을 알아야 해결 방법도 찾을 수 있다. 대한민국은 갈등공화국 이라는 표현이 생겨날 만큼 갈등이 심화된 이유는 정치인들이 지역갈등을 조장하여 동서간 반목과 대립으로 이어져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으로 영남 출신 인물이든, 호남 출신 인물들 중 아무리 훌륭한 후보가 나오더라도 지역갈등과 사회갈등은 계속 될 것이다.


결국 충청권 대망론은 그 동안의 지역갈등과 정치적 갈등고리를 끊고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이 저성장에서 탈피하고 세계속에서 한 발 더 도약하는 방법인 것이다. 충청권 출신이 대통령이 되고, 영남, 호남 구분 없이 국정을 이끌어 나갈 때 진정한 국민 통합의 첫단추를 꿰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차기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정우택을 눈여겨 볼 만 하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정계에 입문한 인물로 법학(학사), 행정학(석사), 경제(박사)까지 겸비하였고, 국회 3선 의원으로 정치력 까지도 겸비하였다. 정우택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관시절에는 수년동안 끌고 왔던 한중 어업 체결, 수협 정상화를 이뤄냈고, 도지사 시절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내며 지역 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정우택이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대한민국은 대통합을 바탕으로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충청대망론 중심에는 정우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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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오보 정정 처리 (정우택 정무위원장)


최근 언론에서 정우택 위원장의 발언을 가지고 보도 하였다.

하지만 팩트 아닌 내용을 가지고 보도된 부분이 있어

정우택 정무위원장은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요청 한 듯 하다.


아래는 정우택 정무위원장 블로그 내용이다.


먼저, 위원장으로서 지난 9월 7일(월) 국정감사 증인채택 문제로 

야당위원님과 고성이 오간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는 여‧야간 증인출석일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사회를 진행하는 위원장으로서 여당의 입장을 야당 위원님들에게 

설명 드리는 과정에 오해가 있어 발생된 것입니다.


일부 언론에서 제가 ‘여당 애들 왜 가만히 있어’라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하였으나 이는 잘못된 표현으로 

정확한 표현은 ‘여당에선 왜 가만히 있어’입니다.


이는 국회방송 녹화본을 보면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이에 언론기관에 정정보도요청을 하였고

관련 기사가 정정(삭제포함)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국회 정무위원장으로서 원활한 위원회의 진행을 통해 

여‧야 위원들과 함께 서로 존중하고 합의하는 정무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정우택 블로그  http://blog.naver.com/bigwtc/22048210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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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은행들의 금리인하요구권 수용 규모가 

64조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2013년에 비해 약 3.4% 상승한 것이다.


금리인하요구권이란 금융기관으로부터 돈을 빌린 채무자가 

신용상태가 개선됐을 때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최근 금융위원회는 이를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으로 정하고 

금융회사의 적극적인 홍보를 권장하고 있다.





반면 수용 건수는 총 15만5769건으로 2013년(15만8192건)에 비해 소폭 줄어들었다. 

은행들이 금리인하요구권 홍보에 소홀하다고 볼수도 있는 것이다.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청주 상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은행권 전체 금리인하요구권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수용된 총 규모는 약 63조7951억 원으로 

전년도 61조6645억원에서 103.4% 증가한 규모다.





이중 개인 대출은 9조9280억원(8만9664건)이고 

기업 대상 등 개인대출 외 규모는 53조8152억원(6만5167건)이었다.


이어서 정우택 위원장은 현재 국민들의 가계부채가 

1130조원을 넘어서고 있는 것에 비하면 ‘금리인하요구권’ 수용규모는 아직까지는 

미미한 실적에 불과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즉 금융당국은 금리인하 요구권이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인 만큼 

충분한 고지를 권고하지만 은행들의 홍보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수용률은 건수, 금액 각각 96.74%, 97.29%를 나타냈다. 

이는 전년도 97.59%(건수), 98.08%(금액)에 소폭 하락한 수치다.


평균 금리인하 폭은 2013년 0.81%포인트, 2014년 0.79%포인트, 

2015년 0.79%포인트(7월말 기준) 등으로 확인됐다.





승인 사유로는 개인대출 고객은 소득증가가 1조1221억원(8160건)으로 

가장 많았고 우수고객 선정이 9420억원(1만6654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신용등급 개선, 취업 등 직장변동, 승진 등 직위상승 순이었다.


은행별로 보면 우리은행이 지난해 가장 많은 규모(금액)의 

금리인하요구권을 수용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은 총 3만6424건으로 금액으로는 20조2529억원 규모다.

 이어 기업은행은 17조7273억원(36,641건), 외환은행 11조9988억원(6596건) 순이었다.





주요 시중은행인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은 각각 2조7239억원(3만4894건),

 2조3942억원(1만2784건)을 기록했고, 

농협은행은 1조193억원(9778건) 규모를 수용했다.


올해는 지난 7월말까지 총 47조3273억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금리인하요구권이 수용됐다.


정우택 위원장은 “은행들 스스로가 금융소비자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때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며 “국민들의 신뢰가 은행들이 성장할 수 있는 최선의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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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서울 시내면세점 전쟁의 승리자가 발표되었다. 

승리자는 바로 HDC신라, 한화갤러리다.


그렇다면 과연 서울 시내면세점은 무엇이고 어떤 규모라서 기업들의 미래가 걸렸다는 말이나오는 것일까?



1. 면세점이란? 





면세점을 영어로 보면 Duty Free Shop, 

한자로는 면할 면 免, 세금 세稅, 가게 점店

즉 상품에 부과되는 세금이 없는 가게라는 뜻이다.

면세점은 외화를 벌거나 외국 여행자의 편의를 위해 

공항에도 위치해있고 주요도시 도심에도 위치해있다.


그리고 상품에 부과되는 세금이 거의 면제되기떄문에 

상품가격이 비교적 싸다는 장점도있다.

우리나라 면세점 1위는 롯데 면세점이고, 2위는 신라호텔 면세점이다.



2. 기업의 운명을 좌지우지한다는 면세점의 현재 현황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 목적은 대부분 쇼핑이다. 

물론 다른 목적으로 오는사람도 있기는 하겠지만 

현재로써는 쇼핑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면세시장은 세계적으로 볼 때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있다.


세계 관광기구에 따르면 2011년, 2012년 각각 한국 면세시장 규모 순위는 

전세계 1위고 점유율도 10%를 넘는다. 

2013년에도 총 매출 약 62억 달러로 1위를 지켜냈고, 

2014년 우리나라 면세시장은 매출 8조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중 반이상의 점유율 1,2위인 롯데,신라가 차지하고있다.


국내 면세점 시장은 2010년서부터 2014년까지 매년 

평균 29%성장할 만큼 유통업계가 어렵다고해도 나 홀로 폭풍성장중이다. 


국내 면세점 시장은 불황에도 급성장 중이다.

내수침체로 유통업계들은 사활이 걸린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2010년 4조 5천억원

2011년 5조 3천억원

2012년 6조 3천억원

2013년 6조 8천억원

2014년 8조 3천억원



3. 전쟁의 시작 


내수 침체로 절박해진 유통업계는 관세청이 서울 시내면세점 3곳을 

추가로 허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반드시 잡아야한다며 

너도나도 입찰참여의사를 밝힌다.





롯데의 경우 고민하다가 한 사건으로 참가의사를 밝힌다.

왜냐하면 면세시장 점유율 2위인 신라호텔은 HDC현대산업개발과 손을잡아 

버린 것이기 때문이다.

점유율 1위인 롯데가 참여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번 서울 시내면세점에는 HDC신라면세점, 현대백화점그룹, 롯데면세점, 신세계 그룹, 한화 갤러리아, SK네트웍스, 이랜드그룹 등등 이런 대기업들이 

입찰에 참여했다.


그리고 관세청에서 서울 시내 면세점 후보중 

2곳은 대기업, 1곳은 중견기업이라고 했기때문에 

유진디에프앤씨, 신홍선건설, 세종면세점, 그랜드동대문, 중원산업, SM면세점, SIMPAC, 동대분 24 면세점 등등 10곳이 넘는 중견기업에서 입찰참여를 했다.


관세청은 경영능력을 최우선으로 평가한다고 밝혔고, 

사회공헌도 평가기준에 들어간다고 했다.

입찰참여를 낸 각 회사들은 저마자 

각각 지역과 상생 계획안을 내놓았고 

서울 시내면세점을 따내기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시작됐다.


신세계 같은 경우는 

"면세점 사업유치 = 관광객 유치와 남대문 상권 부활 "이라고 주장했고 

한화갤러리아는 63빌딩을 면세점후보지로 선정해서 

비록 다른 면세점과 거리는있지만 

노량진 수산시장, 여의도 봄꽃축제등 여러가지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한 관세청 관계자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2012년 상장사들의 영업이익 대비 기부금이 0.92%고 

2010년은 1.69였으니 적어도 1%는 넘어야하지않겠냐는 의견을 말했다.


물론 대부분의 기업들은 1%를 넘었다. 

한화 갤러리는 5.54%로 1위를 했고 

신세계 2.67%, 

SK네트웍스 2.21%, 

현대산업개발 1.66% 등 1%를 넘지않는 기업은 

0.64%를 기록한 롯데면세점 뿐이었다.


하지만 관세청은 평가가 영업이익 대비 기부금비율로 이루어지는것도아니고 

사업계획이 300점, 전체의 30%를 차지한만큼 사업자의 의지와 전략에 따라, 

그리고 지역상생계획에 따라 승부가 갈릴것이라고 말했다.



4. 전쟁의 결말


이 엄청난 전쟁의 결말은 무엇일까? 

다들 알다시피 7월 10일 5시에 이미 결정이났다.



승자는 대기업중에선 용산을 후보지로둔 HDC신라 면세점, 

63빌딩을 후보지로 둔 한화갤러리아다.


중견기업에서는 하나투어의 자회사인 SM면세점이다.







하나투어 자회사인 SM면세점은 하나 투어 본사를 리모델링해서 

면세점으로 부분 사용할 계획이다.


한화 갤러리아가 선택된이유는 63빌딩쪽이 그리 교통량이 

다른 면세점보다 크지않고 주차공간이넓고 

더구나 한화 갤러리아는 이미 제주국제공항 면세점을 운영한 경험이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리고 한화 갤러리아가 내놓은 지역 상생 계획과 주변 대학병원과 연계해 

의료관광 패키지도 선보인것이 매력적이었다고 본거같다.


더구나 여의도 쪽은 면세점이 없어서 균형 발전을 생각했을거라는 의견도있다.


그리고 HDC신라면세점이 선택된이유는 입지 조건과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 조성계획을 발표한것이 

매력적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


대형버스 400대를 동시에 주차할수있는 주차장 건설 계획도있고 

면세점 조성계획에는 대규모 한류 관광 홍보관, 대규모 한류 공연장, 관광식당

KTX호남선과 ITX청춘과 이어지는 지방자치단체와도 협력하여  

방문객의 지방 관광 유도, 지역 특산물 판매 전용관 설치 

용산 지역의 개발 지원 등등...


그리고 교통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주변에 면세점이없는것도 장점으로 작용한거같다.



업계 2위인 신라호텔은 웃고 업계 1위인 롯데는 울고있는 셈이지 

그리고 요번 평가에는 신규 제주 면세점도 선정했는데 

신규 제주 면세점은 제주관광공사를 선정했다.


하지만 중소면세점에서 과연 공기업인 제주관광공사를 선정하는게 

공정한 선택이었을까하는 논란은 좀 이어질것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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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원내대표 정우택


새누리당 의총에서 유승민 사퇴 권고를 박수로 추인했다. 김무성 대표는 의총 의견을 유승민 대표에게 직접 전달하였으며 유승민이 수용하였다.





이제 새누리당은 곧바로 차기 원내대표 선출 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당헌 당규에는 원내대표 궐위시 7일 이내에 의총을 열고 원내대표를 선출하도록 돼 있다.


현재 차기 원내대표에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은, 충청권의 범 친박 중진인 정우택 의원, 주호영 의원, 원유철 정책위의장, 심재철 의원, 정병국 의원 등이다.





이번 유승민 사태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하락하고 새누리당은 국민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다시 한 번 당청간의 갈등이 발생한다면 국민들은 박근혜 정부에 등을 돌리고 결국 박근혜 정부는 실패를 할 수밖에 없다. 즉 현재 박근혜 정부가 성공이냐 실패냐의 기로에 서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박근혜 정부의 실패는 곧 대한민국 실패 뿐 아니라 국민도 더욱 힘들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새누리당 입장에서도 박근혜 정부의 실패는 차기 대선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된다.





이제는 당청간의 줄다리기가 아닌 소통을 할 수 있는 인물, 야당에게 할 말을 하면서도 설득을 할 수 있는 인물, 이러한 인물이 차기 원내대표로 나와야 박근혜 정부와 대한민국이 성공할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차기 원내대표는 정우택이 적임자라는 생각이 든다. 장관, 도지사를 역임하며 행정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능력, 여야간 이견의 큰 정무위임에도 법안 처리를 활발히 해나가며 여느 상임위보다 잘 이끌고 있는 능력을 보인 바 있다. 무엇보다 범 친박으로 분류되는 정우택은 당청 뿐 아니라 당내에서도 의원들을 아우를 수 있고, 충청권 출신으로 어느 지역 출신보다 여야간 소통을 잘 해 나갈 수 있는 인물이다. 따라서 차기 원내대표는 정우택이 적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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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섭 장관





- 현직 : 행정자치부 장관

- 전직 :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출생지 : 경북 경주

- 학력


1976년 경북고졸

1981년 서울대 법학과졸

1985년 경희대 대학원 법학과졸

1989년 법학박사(연세대)

1999년 미국 하버드대 연수


- 경력사항

1982년 사법시험 합격(24회)

1985년 사법연수원 수료(14기)

1989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1992년 건국대 법대 교수

1996년 미국 하버드대 법대 방문교수

1999~2014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2008~2009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2008년 대구대 이사

2009년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ㆍ매장문화재분과 위원 

2010~2012년 서울대 법과대학장 겸 법학전문대학원장

2010~2012년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2010년 한국고전번역원 이사

2011~2014년 현대엘리베이터(주) 사외이사

2012년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위원회 부위원장

2013년 국회 정치쇄신자문위원회 위원

2013~2014년 검찰개혁심의위원회 위원장

2013년 문화재청 미래를위한국가유산자문위원회 위원장

2013~2014년 한국헌법학회 회장

2014년 삼성생명보험(주) 사외이사

2014년 안전행정부 장관

2014년 행정자치부 장관(현)





정종섭 장관 논란


2014년 7월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임명된 정종섭 장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헌법학자이다. 24회 사법시험 합격 후 헌법재판소 연구관으로 일하였으며 2013년 부터 2014년 까지는 한국헌법학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헌법연구'와 '대한민국 헌법', '헌법학원론'등 헌법에 관한 10여 권의 저서를 남긴바 있다. 지난 24일정치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새정치연합 추미애 의원은 "장관께서 쓰신 헌법학원론, 학생들이 지금 읽고 있습니다. 국회법 개정 찬성으로 적시되어 있습니다. 맞습니까?" 라는 질문에 정종섭 장관은 "제 책에는 일반적인 이론을 제가 써놓은 적이 있습니다"라며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문제는 정종섭 장관이 교수시절 쓴 책에는 국회법 개정안을 적극 찬성하는 취지의 글을 작성한 것이다.





'법률에 대한 국회입법의 독점을 보다 실질화하기 위해서는 위임입법의 경우 하위법령에 대한 국회의 통제권을 보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이번 국회법 개정안처럼 국회가 대통령령을 강력하게 통제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 것이다.

'대통령이 법률을 집행하기 위한 대통령령을 발하지 않거나 법률에 위반하는 내용을 정하는 경우, 이러한 권한의 남용은 통제할 필요가 있다' 법률의 취지와 내용에 반하는 대통령령을 정부가 만드는 걸 못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종섭 장관은 1985년에 군법무관으로 입대해 1989년에 제대하였다. 그동안 대학원을 다니며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제대 후 5개월 뒤 연세대학교 주간대학원을 다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때 군 복무 지역인 강원도 화천과 경기도 용인을 이탈했다는 의혹이 있었으나, 정종섭은 청문회 과정에서 지휘관의 영회 출입 허가를 얻어 다녔으며, 박사과정은 연구발표 방식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직무를 소홀히한 점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의 SCI급 학술지에 두 편의 논문을 게재했는데, 논문의 제일 앞부분에 자료라고 되어있었고, 이 논문을 1년 뒤 국내 학술지에 똑같이 게재하여 이중게재라는 논란이 있었으나, 청문회 과정에서 해당 논문은 한․일 공동 프로젝트로 연구․발표된 것으로 하나의 논문이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의 언어로 게재된 것으로 글의 서두에 한․일 공동프로젝트로 작성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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