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한성주, 정치인과 연예인이 같이 검색어에 오르려면 스캔들 같은 사건이 터질 때 가능하다. 하지만 이 둘은 스캔들하고는 무관하다. 전혀 관계가 없음에도 '정우택 한성주'라는 키워드가 등장하게 된 것은 일부 네티즌의 음모론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미스코리아 출신 한성주 사생활 폭로가 추가로 제보 되었을 당시, 정우택 논란과 이명박 대국민 사과 등 이슈가 많을 때 이런 사건이 터졌다며 이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폭로가 이어졌다는 논리로 일부 네티즌들이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익명의 제보자라며 다수의 언론사에 '한성주의 과거와 진실'이라는 제목의 메일이 배포되었고, 해당 인물들의 실명을 거론하는 등 매우 민감한 내용들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결국 어떻게 되었는가? 정우택 의혹을 제기한 사람은 허위사실로 1년 6개월 형을 받았고, 한성주 사건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났다. 결국 처음 그 의혹을 제기한 사람을 비판을 위해 사실이 아닌 내용들을 가지고 유포시킨 것이다.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그런 루머가 잘 퍼진다는 것이고, 그것을 아무런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우리의 잘못된 모습이다.




우리가 무비판적으로 정보들을 받아들일 때 선동의 위험에 당할 개연성이 크고, 그 선동은 사회갈등으로 나타난다. 우리는 사회갈등 그 비용으로 300조원을 소모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사회갈등을 조장하고 나라 발전을 저해하는 건 선동하는 사람들도 문제지만 그 선동에 휩쓸리는 우리의 모습도 비판받아 마땅하다. 건전하고 수준높은 인터넷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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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은 저보다 잘사는 사람들에게 눈을 부라리고 욕할 자격이라도 있다는 건가? 서민이 기분 나빠하면 서민이 아닌 사람은 모두 숨죽이고 찌그러져야 하나? 대통령의 손녀딸이 30만원자리 패딩 점퍼를 입었다고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은 사람은 시기심에 속이 배배 꼬인 사회 부적자거나, 불평 불만에 가득 찬 성격 파탄자에 불과한 것이 아닌가? 이런 고약한 놀부 심보를 서민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해주면 버릇만 더 나빠진다.



부럽다는 것과 기분 나쁘다는 것은 그 의미가 전혀 다른 것이다.

박명수가 장돈건을 보고 부러워할 수는 있지만 기분 나쁘다고 눈을 부라리면 성격이 이상한 게 아닌가?



세상에는 잘생긴 사람이 있으면 못생긴 사람도 있고, 잘사는 사람이 있으면 못사는 사람도 있고, 똑똑한 사람이 있으면 조금 모자라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이런 사회에서 어떻게 만민이 평등할 수 있나? 태생적으로 불공평한 인생을 공평하다고 선동하는 것이야말로 좌파 쓰레기들의 전매특허이자, 선동질 중에서도 제일 악질 선동인 것이다. 못생긴 언니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예븐 언니들은 외출할 때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할 것인가?



아이들의 빈부 차이란 입는 옷에서 당장 표가 나기 마련이다. 지난 서울시 교육감이었던 곽노현의 학생인권조례는 이런 면에서 완전히 거꾸로 가는 작태이다. 그렇게 서민의 마음을 생각해주는 분이 왜 학교에서 복장 자유화나 두발 자유화를 못해서 안달인지 너무 궁금하다.



입는 옷까지 학교에서 간섭하는 건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거라며 악을 쓰다가, 누가 좋은 옷을 입으면 그 때는 서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준다고 또 악을 쓰고, 이래도 흥, 저래도 흥, 도대체 어는 장단에 춤을 추라는 건지, 모두 정신감정을 해봐야 할 참이다.


노무현 대통령님과 손녀딸이 찍은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아래서 보시다시피 손녀딸이 명품 옷 입고 있어 논란이 일었다. 그래서 MB 손녀딸 점퍼 사건은 조용히 사그러 들었다. 이런 저렴한 문화는 빨리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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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MB 손녀 딸의 패딩점퍼 논란이 있었다. 이 때 당시 민주당 대변인 김유정이 내놓은 논평을 한 번 보자.

"연휴시작 무렵 터진 이 대통령 손녀의 명품패딩 논란은, 가격이 수백만원이건 수십만원이건, 서민들에게 지울 수 없는 깊은 상처가 됐다" 이건 뭐 논리적으로 답해주기는 뭐하고, 그저 한 숨만 나오는 어의 없는 논평이었다.



아니 MB 손녀 딸이 무슨 밍크코트를 빼 입었냐? 아니면 시베리아산 친칠라 목도리를 휘감고 다녔냐? 할아버지가 왕년에 현대건설 회장이고 아버지는 잘나가는 서울대 의사인데, 까짓 패딩 점퍼 하나 못 사주리? 패딩 점퍼는 대한민국 아이라면 누구나 하나씩 입고 다니는 겨울 필수품이다. 조금 싸건 비싸건..



당시 김정일, 김정은 부자가 빼입고 다니는 점퍼도 이태리산 명품이었는데,

민주당은 그걸 비난하는 논평을 내놓은 적 있냐?



누구는 비싼 한우 먹고 누구는 수입 소고기 먹고, 누구는 양주 마시고 누구는 소주 먹고, 누구는 비지니스 석 타고 누구는 이코노미 타고, 인생살이가 다 그런거다. 이런 걸로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는 인간이라면, 그건 그런 인가들에게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더구나 "가격이 수백만원이건 수십만원이건"이란 대목에 이르러서는 그저 욕밖에 안나온다. 옷값이 수백만원이건 수십만원이건 그게 중요하지 않다면, 도대체 뭐가 중요한 것인가? 그럼 이 한겨울에 홀딱 벗고 다니리? 추석이나 명절에는 누구나 제일 좋은 옷을 빼입고 나서지 않나? 김유정은 지 자식들과 외출할 때, 빵구난 헌옷만 골라 입히냐? 요새는 나이키 신발 하나도 몇십만원짜리가 수두룩한데 참 어의가 없다.



툭하면 '서민'을 입에 달고 나서는 것도 진짜 신물이 날 지경이다. 도대체 대한민국의 '서민'이 누구냐?


밑에 동영상은 지난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관련해서 논란이 일었던 영상이다. 문재인 후보가 값비싼 명품 패딩을 입고 명품 의자에 앉는 다고 해서 누가 뭐라 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서민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 서민을 대변하겠다고 표를 달라고 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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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한성주' 

위 키워드는 나꼼수에서 대선 전에 새누리당 최고위원인 정우택을 악성 루머로 공격할 때 발생 한 키워드다. 당시 나꼼수에서 정우택 의원에 대한 악성 루머를 유포시켰고 연이어 한성주에 대한 의혹이 대두되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이 정우택 한성주로 엮어 논란일 키웠고 그것은 검색어로 등장하게된다.





너무나 안타까운 것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 처럼 받아들이고 그것을 온라인에 게재해 유포시켜 특정인의 명예뿐 아니라 그들의 가정까지 파탄에 이를 수 있는 일을 서슴없이 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우택 한성주 키워드는 아직도 연관검색어에 등장한다.

 



팩트 확인이 안된 루머에 대해서는 신중 할 필요가 있다.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 처럼 유포시켜 우리 개개인이 막대한 피해를 받게 된다면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는가?


우리는 정치인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다. 우리 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없는 사실을 사실인 것 처럼 게재하고 유포하는 것은 바른 자세가 아닐 것이다.



정우택 한성주


정우택 사건은 의혹을 제기 한 새누리당 청년 위원장 손 모 씨가 1년 6개월 형을 받으면서 일단락 됐다. 정우택 사건은 경찰에서도 검찰에서도 허위사실로 무혐의 결론이 났다.




한성주 사건은 잘못한 것은 처벌을 받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질타를 받아 마땅하지만 너도 나도 중구난방 식으로 특정 정치인과 엮어서 논란을 키우는 건 바른 자세가 아닐 것이다. 그리고 작년 말에 한성주는 남자친구 폭행 증거 없는 것으로 판결났다.



정우택 한성주....

우리 인터넷 문화의 현주소를 나타내는 키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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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의원은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서류상 유령회사법인에 대해 조세회피처가 되지 않도록 엄중하게 처벌 할 것을 강조했다.



대기업 전문 사이트에서 따르면 해외 조세피난처의 서류상 유령회사법인을 설립한 우리나라의 기업집단이 모두 24개이며, 그룹별로는 적게는 6개 많게는 63게까지 법인 전체 숫자가 125개에 달하며, 이들이 조세피난처에 쌓아둔 금액이 무려 5조 7천억원에 달한다고 하였다




정우택 의원은 "제도적으로 불법은 아니고 정상적인 글로벌 경영형태라는 점에서 섣불리 탈세라고 몰아가는 것은 자칫 기업들의 해외진출의지를 꺽고 마녀사냥식의 여론몰이가 될 수 잇다는 점에서 경계할 점도 있다"고 말하며, 이어 정우택 의원은 "하지만 성실히 해외진출을 통해 성장하려는 기업들과 달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C기업등과 같이 탈세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들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 또 한 사실이다"라고 꼬집었다.





정우택 의원은 "경제민주화와 공정사회 실현이 멀리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기업들이 법과 제도를 피해 비자금을 조성하고 탈세하여 사익을 편취하는 형태를 바로 잡는 것이 공정한 사회이고 경제민주화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우택 의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조세피난처가 조세회피처가 되지 않도록 엄중히 대처해 주길 바란다"며 정부당국에 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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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의원이 최근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에 대해 보훈처가 긁어 부스럼을 만들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우택 의원은 20일 오후 MBN '시사마이크'에 출연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은 그동안 해왔던 것이기 때문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었다"며 "보훈처가 쓸데없이 긁어 부스럼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정우택 의원은 "아마 보훈처는 나름대로의 논리가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광주 정신을 계승하고 사회통합정신으로 나아간다는 의미에서 곡을 갖고 끄트머리를 잡을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우택 의원은 한미정상회담에 대해서는 "한미동맹의 의미를 격상시켰고 한국경제에 대한 불안의식을 불식시키는 등 성과가 좋았다고 본다"면서도 "끝에 불미스로운 일이 있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새로 선출된 원내 지도부와 관련해서 정우택 의원은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최경환 의원이 잘 할 것이라고 본다"면서 "청와대에 제대로 쓴 소리를 내서 전달할 것은 전달하고 협조할 것은 협조하는 입장을 분명히 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정우택 의원에게 차기 당 대표에 도전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미래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지금 이야기 하는 것은 (그렇다)"며 "어떤 기회든지 당에 좋은 인물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정우택 의원은 안철수 무소속 의원에 대해서는 "안 의원이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할 때 '광주 정신을 계승하지 못하고 기성정치가 과실이나 열매를 향유하는 데 열중했다'고 말했다"며 이제는 안 의원도 국회의원이 된 만큼 기성정치를 일방적으로 비판하면서 자기 입지를 넓혀가기보다 의원으로서 어떤 것을 구체적으로 펼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야 된다"고 조언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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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우택 의원은 김현희 가짜 조작 논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우택 의원은 노무현 정권 초기부터 국정원과 경찰이 조직적으로 김씨의 국외추방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범인 김현희가 가짜라면 당시 북한 주장대로, KAL기 폭파가 남한 정부 자작극임을 입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2003년 당시는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적해서 제재를 가하던 중이었고, 노정권은 미국 측에 이 해제를 요구하고 있을 때였다.

 

 

정우택 의원은 김현희씨는 이와 관련해서 국정원 과거사 위원회에 오충일 위원장이 KAL기 폭파 재조사의 핵심은 김정일이 하지 않았다는 것을 밝혀내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고 꼬집으며, 노무현 정부의 김현희 가짜설 조작은 국정원과 경찰이 단독으로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정우택 의원은 김씨는 현 정부들어 국정원이 자체조사한 결과 국정원과 경찰이 노 정권때 김현희 가짜만들기를 했다고 인정했으나,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덮고 가자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국정원과 경찰이 과연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존재하는 기관인지 의심을 갖게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우택 의원은정부가 도대체 뭐가 무서워서 이를 덮어두려고 하는 것인지, 국가안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두 기관이 왜 이처럼 애매모호한 태도를 보이는 것인지, 국가의 주요 안보 관련 사건의 진실을 북한의 의도에 맞게 왜곡하려 한 것은 중요한 안보범죄라고 본다고 거듭 압박했다.

 

 

또한 정우택 의원 만에 하나 종북 좌파 세력의 색깔론 공격이 두려워서 진실을 밝혀내지 않는 것이라면, 이는 정부의 직무유기라고 덧붙였다.

 

 

 

 

정우택 의원은 새누리당 차원에서, 특위 차원에서 조사할 뿐만 아니라, 필요하다면 국정조사를 통해서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고 강하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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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의원은 지난 3일 YTN 라디오 '전원책이 출발 새아침'에 출연하여, 안철수 의원의 비중에 대한 앵커의 질문에 "지금까지는 정치권 밖에 계셨던 분이기 때문에 밖에서 정치를 비판했던 입장에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어서 "정치권 안에 들어와서 정치를 하는 입장으로 바뀌셨기 때문에 제도권에 들어와서 여러 가지 현실적 장벽이든지,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정우택 의원은 "기존 정치의 패턴을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상황도 불가피하게 있을 수 있고 또 그 전에 했던 말을 바꾸는 경우도 생길수 있다"고 판단하며 추이를 지켜보자고 덧붙였다.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만들 경우 새누리당 보다 지지율이 높다는 일부 조사결과도 있다는 앵커에 질문에 정우택 의원은 "신당이 창당한다는 가정에서 나온 조사이기 때문에 실제 창당이 되어서 현실화 되었을 경우에는 차이가 있을 것" 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정우택 의원은 4.25일에 리얼미터에서 조사한 것을 보면 앞으로 민주당 러시가 현실화 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여론조사가 지금 또 나와있으므로, 안철수 의원은 민주당 입당보다는 신당 창당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하였으며, 민주당의 앞으로의 행보 뿐 아니라 안철수 의원의 행보에 따라서 탈 민주당 행렬이 가속화 될 수도 있다고 정우택 의원은 전망했다.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이 새누리당에 미칠 파장에 대해선 정우택 의원은 "새누리당은 여전히 국민의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고, 철새정치라든지 헤쳐모여 정치에 대해서 국민들이 반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새누리당에 미칠 영향력은 극히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택 의원은 김무성 의원의 복귀 이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연말 조기 전당대회론에 대해 "10월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의 패배를 가정해 이야기하는 것인데, 선거 구역도 확정되지 않았고, 새누리당이 패할 것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조기 전대론은 시기상조"라고 일축했다.



정우택 의원은 이달 중순 새누리당 원내대표 선거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 바 '박심'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박심이 작용해 의원들이 원내대표를 뽑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통령도 원칙을 중시하기 때문에 누구를 점찍었다느니 하는 말은 전혀 부적절한 말"이라고 전하였으며, "정정당당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새누리당 원내 리더로써 의원들을 잘 이끌어 나갈 분이 선출되기를 바란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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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윤상직

현직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전직 : 지식경제부 제1차관

생년월일 : 1956년 5월 25일

출생지 : 경북 경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학력

1974년 부산고졸

1981년 서울대 무역학과졸

1984년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과졸

1996년 고려대 대학원 법학과졸

1998년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 법학과졸

2007년 법학박사(미국 위스콘신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경력

1981년 행정고시 합격(25회)
1995년 통상산업부 중소기업정책과 서기관
1998년 경기도 파견(과장급)
2000년 산업자원부 수출과장
2002년 산업자원부 디지털전자산업과장
2003년 산업자원부 투자정책과장
2004년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과장(부이사관)
2005년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
2006년 산업자원부 전기위원회 사무국장
2006년 미국 위스콘신대 동아시아법제연구소 파견(고위공무원)
2007년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국장(파견)
2008년 지식경제부 자원개발정책관
2009년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정책관
2009년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2010년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
2010년 대통령 지식경제비서관
2011~2013년 지식경제부 제1차관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현)





윤상직 장관은 지난 이명박정부 차관에서 유일하게 장관으로 승진했다. 지식경제부는 업무연계와 전문성 측면에서 적임자라며 반겼다. 산업, 무역, 수출, 기획, 중소기업, 에너지 등 과거 산자부시절부터 지경부 그리고 산업부에 이르기까지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친 실무형 관료인 만큼 무난한 업무 추진이 기대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공약 이행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다. 실물경제정책을 적극 추진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앞당겨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수출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윤상직 산업부장관은 중소,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수출을 늘리고 신흥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코트라를 중소기업 수출지원 전문기관으로 전환하고 무역보험 지원규모확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등에 힘쓰겠다고 주장하였으며, 범정부 의사결정기구인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어 전략을 수립하고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윤상직 장관은 원전의 안정성을 높이고 주민의 불안을 없앨 방안에 대해, 안전 최우선 기조로 정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20여년 이상 가동한 원전 9기의 주요 설비를 미리 교체하고 월성 1호기와 고리 1호기 등 노후 원전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답변하였으며, 또한 원전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원전운영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민간 감시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상직 장관은 전공이 무역이면서도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전문가급의 자원개발 관련 서적을 발간하는 등 다방면에 능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본인과 부친, 올해 2월말 제대를 앞둔 장남까지 3대가 최전방에서 병역생활을 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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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이동필

현직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전직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생년월일 : 1955년 08월 29일

출생지 : 경북 의성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학력

대구고졸

1978년 영남대 축산경영학과졸

1981년 서울대 대학원 졸

1991년 농업경제학박사 (미국 미주리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경력

1980∼1997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ㆍ부연구위원

1994년 농정심의위원회 실무위원

1996년 UN ESCAP CGPRT센터 기술자문위원

1997∼2000년 한국관광농업학회 총무이사

1997∼2003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1998∼1999년 국무조정실 파견

2000∼2004년 농협중앙회 사외이사

2000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지식정보센터장

2001년 (주)농협고려인삼 이사

2002∼2003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기획조정실장

2003년 同선임연구위원

2004년 농림수산식품부 규제심사위원장

2005년 미국 미주리대 객원연구원

2006년 농어촌농어업발전특별위원회 제2분과 산업소위원장

2006년 농림수산식품부 규제심사위원장

2008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전문위원

2008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촌발전연구센터장

2009∼2010년 同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장

2011~2013년 同원장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현)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저서

'80년대 농정의 기본방향(共)'(1980) '2000년대를 향한 농촌정주생활권개발기본구상(共)'(1982) '농공지구개발의 기본방향과 정책과제(共)'(1984) '농촌공업의 규모, 성격 및 성장분석'(1987) '인삼산업의 중장기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共)'(1992) '애그리비지니스 발전을 위한 농업관련정보산업의 육성'(1994) '국내재배 한약재의 수급전망과 유통체계개선방향(共)'(1998) '농산물전자상거래 실태와 활성화방안에 관한 연구(共)'(2000) '농업, 가축 및 농용시설의 개념과 범위에 관한 규정정비방안'(2001) '도농간 소득 및 발전격차의 실태와 원인분석(共)'(2004) '중국의 인삼산업실태에 관한 연구'(2006)




평소 "농심을 갖고 연구해야 한다"며 농민과 농촌에 각별한 애정을 쏟는 모습을 보인 이동필 장관 후보자는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은 후 숙고해서 결정하는 합리적 스타일로, 차기 농정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10여 권의 농업, 농촌 분야 저서를 펴낼 정도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했다. 인삼 산업 연구를 통해 홍삼 전매제대롤 폐지하고 민간인들이 홍삼을 자유롭게 제조, 유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활발한 대외 활동도 펼쳐 유엔 아태지역 경제사회이사회 CGPRT센터 기술자문위원,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 상근전문위원, 농림수산식품부 규제심사위원장,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전문위원, 기획재정부 농식품 분야중기재정작업반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 10월 농촌 경제연구원장으로 부임한 후 연구원 직원들을 설득해 연구원 내 잔디밭을 보리밭으로 바꾼 일화는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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