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



모래시계 검사로 유명한 홍준표 경남도지사, 검사 재직시절 각종 협박과 회유에도 흔들리지 않고 범죄와의 전쟁을 밀어붙였던 홍준표 경남도지사, 약점을 잡히지 않기 위해 여성이 나오는 술집을 안가고 점점 술을 줄였을 정도로 청렴한 이미지를 주고 있는 홍준표 경남도지사, 그런데 최근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근으로부터 1억 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성 회장 메모에서도 금액이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정황상 전달했을 개연성이 높다고 국민들은 믿고 있고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부인하고 있다. 만약 성 회장이 살아 있을 때 그런 메모가 밝혀졌다면 국민들도 믿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죽기 전에 작성한 글이라는 점 때문에 국민들은 신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검찰 조사결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살아있을 때에도 뇌물은 밝혀내기 힘든데, 당사자가 없는 상황에서 검찰이 밝혀낼 수 있을까?




홍준표 경남도지사 프로필

생년월일 : 1954년 12월 05일생

전직 : 제 15,16,17,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출생지 : 경남 창녕


학력 : 1972년 대구 영남고졸

       1977년 고려대 법대 행정학과졸


경력 : 1982년 사법고시 합격(24회)

       1985년 청주지검 검사

       1987년 부산지검 울산지청 검사

       1988년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

       1991년 광주지검 검사

       1992년 서울지검 검사

       1996년 제 15대 국회의원(서울 송파구갑, 한나라당)

       2001년 제 16대 국회의원(서울 동대문구을 보선, 한나라당)

       2004년 제 17대 국회의원(서울 동대문구을, 한나라당, 새누리당)

       2008년 한나라당 원내대표

       2010년 한나라당 최고위원

       2011년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2012년 제 19대 국회의원 (서울 동대문구을, 새누리당) 낙선

       2012년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당선, 새누리당)

       2014년 경남도지사 (새누리당)




Posted by 착한짱구
,

정우택 홍준표 출석거부에 유감 표시



공공의료 국조특위에서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홍준표 경남지사의 국회 불출석에 대해 비판을 하였다.

경남도민분들 또한 홍준표 지사의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여론조사 발표에서 홍준표 지사의 재신임에 53.6%가 지지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글로벌 리서치, 800명, 신뢰 수준 95%)





홍준표 지사는 당선 된 지 2달 만에 진주의료원 폐업을 결정하였으며, 폐업과정에서 노조들과 만난 사례는 거의 없다. 도지사는 도민들을 위한 자리다. 




정우택 위원장은 "도시사로써 사람들을 만나 대화와 이해 속에서 설득을 하고 아픔을 함께 느끼며, 그렇게 결정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국정조사에서 설명하여 국민들을 납득시키는 것이 올바른 자세다"고 생각을 밝힌 바 있음. - 정우택 홍준표 국민들을 납득시켜야





홍준표 지사의 주장과 같이 동행명령 거부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경우가 거의 없다. 13대 국회부터 19대까지 불출석 및 동행명령 거부에 의한 '국회 모욕의 죄(모욕죄)'로 고발당한 경우는 모두 32건이었으며, 이 중 벌금형 약식 기소가 된 경우는 4건, 기소유예가 1건이었다. 실효성은 없지만 국회 권위를 위해 여야 의원들은 고발을 했다. 정우택 홍준표





국정조사가 끝난 시점에 진주의료원 폐업에 대한 진상 규명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홍준표 지사의 불출석으로 이번 특위의 핵심인 진주의료원 폐업 진상규명은 결국 제대로 이루어 지지 못했다. 무엇보다 진주의료원 문제를 진단하여 그 내용을 결과보고서에 포함시키지 못한 것은 공공의료 발전에 있어서도 큰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정우택 위원장의 말처럼 이번 국정조사를 토대로 향후 문제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 대비책 마련이 가능해졌다고 볼 수 있다. 전국에 있는 공공의료원의 문제점과 향후 발전 방향, 제도적 개선점, 법적 보완점 등에 대해 논의가 있었던 만큼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정우택 홍준표


Posted by 착한짱구
,

정우택 홍준표 국회 출석 촉구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국정조사 시작부터 위헌 주장을 내세우며 출석을 거부해왔다. 진주의료원 폐쇄를 어디까지나 지자체 고유 사무로 한정지으며 중앙정부의 권해 침해라는 주장만 되풀이 하였다. 뿐만 아니라 국회 동행명령권에 대해 오히려 위헌소지가 있다며 헌법소원을 검토하기도 했다.




이에 정우택 최고위원은 "홍준표 지사가 여야 합의와 국회 본회의 결정에 의해 국정조사가 이워진 것을 위헌이라고 규정짓는 데 대해 찬성하지 않는다"며, "국정조사는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류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정우택 홍준표




사실상 홍준표 지사의 불출석은 진주의료원에 대해 국회와 국민에게 직접적으로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마지막 기회를 놓친 것과 다름없다. 무엇보다 이번 국정조사는 진주의료원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은 아니었다. 전국 34개의 공공의료원에 대해 법적, 제도적 보완을 통해 공공의료의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조사였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대승적 차원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국정조사에 출석하여 진주의료원 폐업의 정당성을 국민들에게 납득시키고, 이를 토대로 지방 공공의료를 살릴 지원책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루어 졌어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정우택 최고위원은 정치권내에서 홍준표 지사가 보수의 아이콘이 돼 더 큰 선거를 생각했기 때문에 진주의료원 폐업을 결정한 것 아닌가라는 관측을 내놓는 것에 대해 "그런 시각으로 보는 측면도 있다"며 "그런 부분을 털기 위해서라도 증인으로 출석하는 것이 맞다"고 의견을 내놨다.


이번 국정조사는 진주의료원 폐쇄 조치로 제기된 공공의료원의 경영부실 등에 대한 총체적 진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실시하게 된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이다. 이번 국정조사는 정우택 위원장을 중심으로 공공의료원 현장 검증과 청문회 등 많은 활동을 해왔다.



무엇보다 전국 34개 공공의료원의 적자가 지난 해 863억원, 부채는 5,338억원에 이르는 등 경영 개선이 시급한 실태를 직접 확인하였으며, 정부의 공공의료기관 적자 보전 약속을 받아내는 등 큰 성과가 있었다.


홍준표 지사의 불출석으로 우리 공공의료가 한 단계 더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져버린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본다.






Posted by 착한짱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