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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4.04 전시 작전통제권과 노무현 (2)
  2. 2013.04.02 전시 작전통제권과 노무현 (1)

이런 돌대가리 가장을 둔 가족이 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이제와서 무모한 도박을 하지 말라고, 마지막 베팅은 무효라고 아무리 목청껏 외쳐봐야 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상대장의의 패를 다본 타짜가 물러줄 리도 없거니와, 자신을 타짜로 착각하는 호구가 물러설 턱도 없다. 아무리 애원 해본들, 징징 울어본 들 별 소용이 없는 법이다.


이럴때 타짜를 겁주는 유일한 방법은, 그저 너죽고 나죽자고 자폭하는 수 밖에 없다. 이번 베팅을 없던걸로 물르지 않으면 집에 불을 지르겠다고, 너죽고 나죽고, 모주리 같이 죽자고 겁을 주는 것이다. 상대방이 도저히 상상하지도 못했던 초강수의 브러핑, 그것만이 유일한 카드인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냐?


핵개발!!


우리는 중장거리 미사일 개발은 물론, 핵개발도 불사할 것이라고 넌즈시 겁을 주는 것이다. 이것이 브러핑의 기본이고, 협상의 기술인 것이다. 북한에게 그 만큼 퍼주었으면 최소한 한가지는 배워야 한다.


미국의 안보우산이 없어지는 상황에서, 우리는 북한의 핵에 대응하는 핵개발을 할수밖에 없다. 그러니 미국은 노무현의 작통권 회수 방침을 받아드리던지, 아니면 핵을 무장하는 대한민국을 받아들이던지, 알아서 하라고 겁을 주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 현재의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Posted by 착한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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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전통제권과 노무현 (1)


전시 작전통제권(작통권)에 대한 노무현의 무모하고 어리석은 도박은 대한민국 안보에 커다란 구멍을 뚫어놓았다. 노무현이 이상하다는 것은 세상천지가 다 아는 바지만, 작통권 협상과정에서 보여준 노무현의 꼴통짓은 아둔함의 극치라 할 것이다.



혹시 기억하려나...바다이야기 라고 우리나라를 도박민국으로 만들었던 사건....이 사건은 작통권을 가지고 무모한 도박을 하는 노무현에 비하면, 바다이야기는 새발의 피에도 못미친다. 알량한 자존심 하나에 국가의 안보를 배팅하는 것이 무모한 짓이 아니면 무엇인가? 더구나 수백조의 베팅을 서슴치않고 하는 분이 베팅의 기본도 모르는 호구인 경우에는 그 도박은 이미 끝난 것이다. 



도박판의 절대 "호구"란 누구일까?


(1) 상대방은 가만히 있는데, 내 패를 홀랑 까보이는 넘

(2) 내 패를 홀랑 까보여준 다으메도, 브러핑하겠다고 나서는 넘

(3) 바닥에 깔아놓은 내 똥패보다, 상대방의 패가 더 똥패라고 철썩같이 믿는 넘

(4)똥패를 든 주제에, 나도 자존심 있다고 끝까지 콜을 외쳐대는 넘

이런 호구가 도박판에 끼어들면 우리는 만세를 부르기도 미안해진다.


작통권을 두고 도박을 하는 노무현이 바로 요모양이었다.


도대체 상대방의 패가 무엇인지는 관심도 없다. 패가 돌아오기가 무섭게...내패는 요거닷 홀라당 까보인다. 상대방이 아이고~ 참 좋은 패 드셨네요 하면...칭찬인줄 알고 희죽희죽 웃기 바쁘다. 고바라~ 상대방도 내패가 좋은 패라고 인정하지 않느냐고 의기양양해 한다. 이정도면 호구라고 불러주기도 민망하다.



내 패를 홀랑 까보인 주제에, 꼴에 브러핑한다고 나서는 꼬라지는 웃다가 눈물이 날 지경이다. 속아줄까 말까, 아니 속는 척이라도 해줄까, 타짜는 웃다가 배꼽이 빠진다. 상대방이 표정관리하는 줄도 모르고, 상대방 패가 똥패라고 철썩같이 믿는다. 눈앞에서 자동차, 집문서가 날아가는데도, 나도 자존심이 있다고 고! 를 외쳐덴다.


작통권 도박판에서 노무현은 마지막 베팅에 올인하였다. 이정도 베팅이면 상대방이 꼬리를 내릴줄 알았는데...어랍셔? 오히려 당장 가져가라고 상대방이 레이스를 한 셈이다. 여기서 이미 도박은 끝난것이다. 더이상 돌이키기에도 이미 늦었다. 자신의 패를 홀라당 까보이는 호구의 마지막 베팅이란 이런 골때리는 것이다.



Posted by 착한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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