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최고위원 "충북 ICT 메카로 발전할 수 있어"
정우택 의원은 3월 28일 오후 청주시 선프라자에서 가진 14번째 '민심청취 릴레이-아름다운동행'간담회 자리에서 "충북이 소프트웨어 인재들을 흡수하고 이들을 육성해 창업을 지원한다면 ICT(정보통신기술)융합의 메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정화 충북중기청장, 충북소프트웨어협회 회장을 비롯해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충북 소프트웨어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정우택 최고위원에게 소프트웨어 신산업 분야 개발을 위한 정부 차원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충북 경제규모 3% 한계와 발전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정우택 최고위원은 "양질의 ICT 기업 유치를 통해 생산성 제고와 잠재력 향상을 기해야 한다"며 수도권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과학 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와의 연계, 오창 오송을 중심으로 한 IT BT 산업을 통해 어느 때보다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대답했다.
이어 정우택 최고위원은 "교육, 헬스케어, 각종 미디어 콘텐츠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산업들과 융합해 간다면 충북의 ICT 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이라며 "최근 개인정보 유출 등 정보 보안 문제가 크게 대두 되고 있음에 따라 보안 산업 분야도 앞으로 ICT와 결합해 성장해 갈 중요한 시장이라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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