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영화에 사람들은 매료되는 것일까?

 

영화에서 뻔한 스토리는 사람들에게 지루함을 안겨준다.

 

그래서, 요즘 영화에서 반전은 꼭 들어가야 제맛이라고 들 한다

 

반전을 함으로써 놀라움과 즐거움을 주며, 흥미를 더하게 한다.

 

그러면 지금까지 나온 영화 중 최고의 반전영화는 무엇일까?

 

난 이영화를 반전영화 중 최고로 꼽는다. 네이버 평점은 9.19

 

 

줄거리

 

 

"나비의 날개 짓이 지구 반대편에선 태풍을 일으킬 수도 있다. - 카오스 이론"

카오스 이론을 가지고 제목까지 가지고 왔다. 제목 "나비효과"

 

 

 

주인공 에반(애쉬튼 커쳐)은 어느 한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된다. 그곳에서 여주인공 케일 밀러(에이미 스마트)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끔찍한 어린 시절의 상처를 지닌 에반. 그에게 남은 것은 기억의 파편들과 상처입은 친구들. 에반은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어릴 적부터 매일매일 꼼꼼하게 일기를 쓴다.

 

 

 

 대학생이 된 어느 날, 예전의 일기를 꺼내 읽다가 일기장을 통해 시공간 이동의 통로를 발견하게 되는 에반. 그것을 통해 과거로 되돌아가 미치도록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 어린 시절의 상처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첫사랑 케일 밀러와의 돌이키고 싶은 과거, 그리고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닥친 끔찍한 불행들을 고쳐 나간다.

 

 


 그러나 과거를 바꿀수록 더욱 충격적인 현실만이 그를 기다릴 뿐, 본인이 행복하면, 다른 사람들이 불행하고, 다른 사람이 행복하면 본인이 불행하다.

 

과연 그는 과거를 바꿔 그가 원하는 현재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불행한 현재에 영원히 갇혀버릴 것인가?

이 영화는 감독판과 극장판 따로 있다. 극장판의 경우 스토리 전개 상 반전이 약하다. 반전이라고 할 수도 없다.

 

따라서 모두들 감독판으로 보시길...

 

게속되는 박진감, 그리고 마지막 반전....절대 후회하지 않는 영화입니다.

Posted by 착한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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