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대선 수개표 요구 집회에서 김일성 북한 주석이 만들었다는 북한의 '광명납작체'폰트가 사용된 현수막이 등장해 충격"이라고 심재철 최고위원은 밝혔다.
심 최고위원은 "이 폰트는 네티즌이 흔하게 사용하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특정 단체, 세력이 대량 제작한 것으로 보이며, 네티즌은 '나라를 흔들려는 종북세력이 재검표를 요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관계 당국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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