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국회 정무위원장에 정우택 새누리당 국회의원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 국무총리실 등 국정전반, 금융기관, 공정거래 등을 관리, 감독하는 역할 맡아

- 새누리당 최고위원에 이어 국회 정무위원장으로 입지 넓혀가


정우택 국회의원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청주 상당)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정무위원장에 당선되어 후반기 정무위원회를 이끌게 되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국정운영을 총괄하는 국무조정실 및 국무총리비서실과 시장경제실저유지기능을 수행하는 공정거래위원회, 그리고 금융정책을 관할하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및 각종 금융기관 등을 관장하는 상임위원회이다.


후반기 정무위원장에 선출된 정우택 의원은 1996년 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16대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 장관을 거쳐 민선 4기 충청북도지사를 지냈다.


국회에서는 환노위와 예결위, 그리고 재경위, 산업위, 국토위 등 경제 부처 소관 상임위를 두루 거쳤으며 외환위기 당시 IMF환란조사특위에서 스타 조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2012년 19대 총선(청주 상당구)을 통해 3선 의원으로 국회에 재입성한 뒤 새누리당 충청권 선출직 최고위원이 되어 18대 대선을 승리로 이끌었다.


정우택 의원은 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대두된 국가 대 개혁, 금융규제 및 자본시장 개혁, 김영란법 등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정우택 의원은 "경제침체의 돌파구를 여는데 주력하겠다"며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기 위해 여야 갈등과 대립의 상임위원회가 아닌 토론과 소통으로 상임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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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한성주' 

위 키워드는 나꼼수에서 대선 전에 새누리당 최고위원인 정우택을 악성 루머로 공격할 때 발생 한 키워드다. 당시 나꼼수에서 정우택 의원에 대한 악성 루머를 유포시켰고 연이어 한성주에 대한 의혹이 대두되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이 정우택 한성주로 엮어 논란일 키웠고 그것은 검색어로 등장하게된다.





너무나 안타까운 것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 처럼 받아들이고 그것을 온라인에 게재해 유포시켜 특정인의 명예뿐 아니라 그들의 가정까지 파탄에 이를 수 있는 일을 서슴없이 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우택 한성주 키워드는 아직도 연관검색어에 등장한다.

 



팩트 확인이 안된 루머에 대해서는 신중 할 필요가 있다.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 처럼 유포시켜 우리 개개인이 막대한 피해를 받게 된다면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는가?


우리는 정치인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다. 우리 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없는 사실을 사실인 것 처럼 게재하고 유포하는 것은 바른 자세가 아닐 것이다.



정우택 한성주


정우택 사건은 의혹을 제기 한 새누리당 청년 위원장 손 모 씨가 1년 6개월 형을 받으면서 일단락 됐다. 정우택 사건은 경찰에서도 검찰에서도 허위사실로 무혐의 결론이 났다.




한성주 사건은 잘못한 것은 처벌을 받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질타를 받아 마땅하지만 너도 나도 중구난방 식으로 특정 정치인과 엮어서 논란을 키우는 건 바른 자세가 아닐 것이다. 그리고 작년 말에 한성주는 남자친구 폭행 증거 없는 것으로 판결났다.



정우택 한성주....

우리 인터넷 문화의 현주소를 나타내는 키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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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의원은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서류상 유령회사법인에 대해 조세회피처가 되지 않도록 엄중하게 처벌 할 것을 강조했다.



대기업 전문 사이트에서 따르면 해외 조세피난처의 서류상 유령회사법인을 설립한 우리나라의 기업집단이 모두 24개이며, 그룹별로는 적게는 6개 많게는 63게까지 법인 전체 숫자가 125개에 달하며, 이들이 조세피난처에 쌓아둔 금액이 무려 5조 7천억원에 달한다고 하였다




정우택 의원은 "제도적으로 불법은 아니고 정상적인 글로벌 경영형태라는 점에서 섣불리 탈세라고 몰아가는 것은 자칫 기업들의 해외진출의지를 꺽고 마녀사냥식의 여론몰이가 될 수 잇다는 점에서 경계할 점도 있다"고 말하며, 이어 정우택 의원은 "하지만 성실히 해외진출을 통해 성장하려는 기업들과 달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C기업등과 같이 탈세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들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 또 한 사실이다"라고 꼬집었다.





정우택 의원은 "경제민주화와 공정사회 실현이 멀리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기업들이 법과 제도를 피해 비자금을 조성하고 탈세하여 사익을 편취하는 형태를 바로 잡는 것이 공정한 사회이고 경제민주화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우택 의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조세피난처가 조세회피처가 되지 않도록 엄중히 대처해 주길 바란다"며 정부당국에 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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