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무 김진표 부총리 시절 "국립대 등록금, 사립대 수준으로 올려야"
수원무에 출마하는 김진표는 교육부총리 시절 "본고사 부활은 없다"고 확언하면서도 소위 '3불 정책' 법제화에는 반대했다. 김 부총리는 또 고등학생들의 촛불집회를 촉발시켰던 내신등급제를 바탕으로 한 새 입시제도를 그대로 추진해나갈 뜻을 밝혔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오마이뉴스>가 주최한 '네티즌들과의 대화'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토론회는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1시간30분동안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 16층 교육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부총리는 대학 재정과 관련 "국립대도 서서히 사립대 수준으로 등록금을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재정이 넉넉하면 사립대 재정 지원도 늘리고 국립대 등록금이 올라가지 않게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 세금이 올라가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대학등록금이 수원문에 출마하시는 김진표 의원님이 교육부총리 시절 가파르게 상승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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